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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살로몬 오피셜 158을 구매할 예정이고 바인딩과 부츠는 딱히 생각하는게 없습니다.
단순히 데크만 봤던거죠 머~ㅋㅋㅋ
다름이 아니라 현재 오피셜 이월 상품이 41만원에 팔고 있었고 대충 바인딩 25에 부츠 25 해서 한 90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아직 숏턴 따라하는 정도라.....
중고를 살까 하는 마음도 드네요.. 제가 사는 곳이 창원이라 구매하려고 서울 가는것도 일이라서 이런생각을 했을지도....
고수님들의 조언 필요합니다.
만약 중고를 살 경우 어떤 사항 부분들을 보고 사야할지 알려주세요
직거래만 할꺼라 제가 직접 확인할수 있을듯 해서요...
부탁드립니다... 고수님들~~~
보충설명 대신 해드릴께요...ㅎ
1. 엣지부분
- 엣지날을 손으로 쭉 만져봅니다. 살짝 울퉁불퉁 함이 느껴지거나 (물론 특수한 모델은 그럴경우도 있지만)
엣지부분에 한방 먹어서 푹 들어간곳이 있거나 하는부분을 잘 봐야됩니다
녹이 슬엇거나 한부분은 몇번 라이딩 하시면 날라가구요
2. 캠버
- 정캠버 모델을 기준으로 설명드리자면, 데크를 평평한 바닥에 두었을때
테일과 노즈 가운데 부분이 얼마만큼 떠있는지 봐야되구요, 거의 딱바닥에 붙을수준이면 캠버 죽은겁니다.
3. 바인딩홀 마모
- 바인딩이 조립되지 않은상태의 데크라면, 데크 탑시트를 보시면 바인딩 홀이 있습니다.
요부분의 나사선이 닳아서 없어졌는가, 혹은 찌그러 져있다던가 한 경우는 피해야합니다
4. 기타
- 탑시트와, 베이스부분에 먹은곳은 없는지, 에폭싱,피덱싱 한 부분은 없는지 잘 봐야되구요
보통 스티커로 많이들 가리는데 그부분도 유심히 보시면 좋습니다..
결론
보통 연식이 많이 지난 중고데크사실때는 솔직히 큰 기대를 하시는것은 무리일것같구요..
저같으면 이월 오피셜 바로 지르겠습니다...
오피셜 + 부츠(말라 or 32 or 버튼 or 노스웨이브 등등) + 바인딩(릴레이프로 or 유니온포스 or 플럭스TT , RK 등등)
작성자분이 적은 가격이라면 이월은 그정도면 떡칩니다....
재고가 있느냐가 문제죠.........ㅎ
엣지손상여부, 캠버상태, 바인딩홀 마모여부. 저는 이정도 봅니다.
탑시트 까짐이나 스크래치는 큰 문제는 아닐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