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강력한 리더쉽에 대한 향수를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 많다는것이겠죠..

스타 정치인이 선거에 이렇게 큰 영향을 미칠 줄이야...

개인적으로 여성성을 대표하지도, 그렇다고 정치적인 역량보다도 후광에 더 기대는...

그 공주님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 많나봅니다.

사실 줘도 못먹는 병맛 minju가 더 밉네요.

투표율? 

제주변에 젊은 사람들 (물론 저도 젊습니다.)

관심이 별로 없었습니다. 심지어 투표소 근처까지 가서도 혼자 투표하러 갔다능...ㅡㅡ;;;;;

그들의 논리 인 즉 다 같은 병맛들이다. 뭣모르는 자기가 뭘 하냐. 그냥 바쁘다...

더군요..

뭐 여기서 일일이 말해봐야 입만 아프고...

니들이 등록금 고생 하는거 대물림 하기 싫으면 실패하던 성공하던 선택하고 겪어봐야 하는것일텐데...

이런 쉬운 주권 행사마저 포기하고 고난의 길을 걸으려 하는 모습을 보니...

참 안타깝습니다.

최선을 위한 선택이 아닌 최악을 막기위한 선택이란걸 깨닳았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새누리당이 최악이란 말은 아닙니다. ㅋ

그래도 4대강 싫어..ㅠㅠ

그냥 주저리 주저리... 우리 노무현 대통령님이 그립군요~ 

노빠 아님... 그냥 그시절 만큼 내 맘대로 씨부릴수 있었던 때가 좋았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