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에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 투입구를 테입으로 막고 투표함 뚜겅에 자물쇠를 달고 이중 봉인을 한후 그지역 담당자의 도장을 찍어 위조를 방지하고 투표 참관인들이 일일이 제대로 봉인 되었는지 확인을 한후 개표소로 이동되는걸로 압니다. 그런데 투입구 봉인이 안되고 자물쇠 봉인이 안되 투표함을 개표 하는것은 정말 뻔뻔하거나 정말 단순하거나 둘중 하나 일듯 싶습니다. 해당지역 선관위 직원과 참관인 양쪽 모두 깜빡했을 가능성은 전무 할 것 같습니다. 식당에서 수저로 밥을 먹는데 누군가 깜빡하고 손으로 계속 밥을 먹음에도 아무도 지적 안했다와 비슷하거든요. 아주 이상한 일이 벌어진거죠.
http://m.media.daum.net/media/sisa/newsview/20120411221553897
자유당 시절 개표소 불 꺼버리고 표바꿔치기했던 정치깡패 임화수, 유지광이 생각나는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