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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엽꾸리에 종기가 생겨서
옆으로 누워잘수 없는 고통을 겪었드랬죠... ㅋ
뭐... 옆구리 종기는 째지않고 자연치유 되어...
여름에 비키니 입을때 문제가 없을꺼 같았는데... ^^
요 몇달간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고생을 쫌 하긴 했는데...
ㅡ.ㅡ 옆구리에 대상포진이.. 뙁!!!!! 헉!!!!
병원에 갔더니 할아부지 선생님께서...
할모니 할아버지들이 걸리는걸...
왜 젊은사람이 걸려서 왔냐구....
의사생활하면서 젊은사람이 걸린거 첨봤다고 하시네여...
나... 벌써 급 늙은건가... T^T
밤낮 할꺼없이 엄청 아프긴 하네요... 으헝~~~ T^T
요즘 몸이 부쩍 비실하고 맥아리가 없긴 했는데...
그래서 엄마 칭구분께서 하시는 한의원가서
보약 1달이나 꼬박 꼬박 잘 챙기 먹었는데.. ^^
얼마전 한의원갔더니... 심장에 화가 있다고 하네요...
아.. 뭔말인지는 몰겠는데... 안좋은건가바여...
아... 걱정입니다.
옆구리에 수포가 옹기종기 터지고 그래서...
흉질꺼 같아여....
올여름 비키니 망했;;;;; T^T
악~~~~ 과감하게 비키니 입었다가
피부병환자로 수영장에서 쪼껴날듯...
악~~~ ㅠㅠ
헝글분들 봄철 건강관리 잘하세요...
으랏차차차!!!
참고로 전 아침일찍 투표한...
80년대 생입니다... 훗!! ㅋ
그나저나 연세가 좀 있으신가 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