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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매국노당을 지지하는 경상도 그 중에서도 핵심..tk지역 중 대구 출신입니다.
초/중/고/대학 모두 대구에서 나왔고,
제 친구의 거의 대부분도 경상도 사람이고, 친인척도 모두 경상도 사람이죠..
경상도가 문제는 맞아요.
매국노당을 지지하는 이유가 있습니까?
원래 경상도는 제가 말하는 매국노당.. 지금은 새누리당.. 한글로 신세계당..지지죠.
이유없습니다. 그냥 원래 우리는 저길 지지해왔으니 지금도.. 앞으로도 지지한다.. 이게 이유입니다.
경상도 지역 사람들이 저 당이 추구하는 정책.. 펼쳐왔던 정책.. 펼치고자 하는 정책 그런거 압니까?
하나도 모릅니다.
그냥 지지하는 겁니다.
노무현 대통령 이후 사상범도 아니고, 혈기왕성해서 실수로 저지른 범죄도 아니고..
순전히 자신의 사리사욕을 위해서 저지른 범죄로 전과자가 된 놈을 대통령으로 뽑아주고 난 뒤..
경상도인들 그 중에서도 어른들은 이렇게 말했죠..
'이제서야 살기 편해졌다..'
그 때가 언제냐? 전과자 당선되고 1년지난 시점이었습니다. 기억을 더듬어 봅시다. 그 때 살기 좋았습니까?..
제가 그 말에 욱해서 여러 정책을 들먹이며 뭐가 살기 좋아졌냐고..
사회지표들 들먹이며 뭐가 살기 좋아졌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냥 살기 좋아졌답니다. 이유없습니다.
국가경쟁력 하락.. 물가상승.. 청년실업.. 민주주의 후퇴.. 방송의 자유 후퇴 이런거 모릅니다.
그런거 모르겠고, 그냥 살기 좋답니다.
김대중/노무현 대통령 때 너무 먹고 살기 힘들었답니다.
IMF 이런거 기억에 없습니다.
저 지역 사람들은 딴 당에서 당선자 나올까봐 투표 합니다.
젊은이들 뽑을 사람이 없다구요? 그래서 안한다구요? 정치 관심없다구요?
맹목적으로 딴나라당 지지하는 것보다 당신들이 더 나쁜 놈들입니다.
뽑을 사람 없을 수도 있죠.. 왜 없어졌을까요?
보드 첨부터 숀화이트처럼 탑니까?
뭐든 순서가 있죠..
우리의 출발은 매국노들이 정치를 시작했죠.
쉽게 바뀔까요? 그들이 우리보다 더 많이 배우고, 더 많은 것을 가졌는데요. 그들이 엘리트들인데요..
그런 그들은 자신들의 추잡함을 알기 때문에 자신들 것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내놓고 사수하는데요.
목숨을 거는 각오가 아니라 진짜 목숨내놓고 했죠. 자신들이 가진걸 잃게되면 진짜 사형당할테니까..
이런 출발을 가진 우리나라가 어느날 하늘에서 도덕적이며 능력있는 후보가 툭.. 떨어진다굽쇼?
천만에... 설사 그런 후보가 나타나도.. 기득권의 조작에 의해서 더럽고 무능력자 후보로 알려질텐데..
그렇지 않습니까?
뽑을 사람없으면 생각하기에 덜 더러운 사람 뽑으면되고..
그 담엔 그 사람보다 덜 더러운 사람.. 그 담엔 또 그 사람보다 덜 더러운 사람..
그렇게 조금씩 정화되어 가는게 순리 아닙니까?
당신은 다 더럽기 때문에 뽑을 사람 없기 때문에 투표안한다고 하죠..
그들은 그들이 지지하는 정당출신자가 더럽다는게 알려져도..
다른 놈들도 마찬가지로 더러워..알려지지 않았을 뿐 정치하는 놈들 다 똑같애..
그래서 그 놈만 더러운건 아냐...하고 그 놈 뽑습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정치인이 그따구인 겁니다.
더러워서 투표안해... vs 더럽지만 딴 놈도 똑같을 거야..그래서 내가 지지하는 정당출신 투표..
승자는 뻔한 게임이죠.
경상도를 들먹이는건.......... 저런 맹목적인 지지가 경상도에선 일상이기 때문이고..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전라도에서 민주당을 맹목적으로 지지하는 건 심정적으로나마 이해는 갑니다.
그들은 태생적으로 경상도기반의 정당을 지지할 수가 없어요..
그들의 친구, 부모, 자식이 경상도기반 정당의 주도 하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억울하게..
이게 전라도 사람의 인식이라고 볼 때..
그들의 맹목적인 민주당 지지는 이해는 갑니다.
그래서 전 제가 대구 토박이지만, 정치인들보다도 그들의 지지기반이 되어주는 경상도를 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차마...전라도는 욕못하겠더군요.
보통은 경상도 욕할 때 역사를 들먹이며 욕하는데... 그거까지해버리면 좋은 주말을 감정에 휘둘릴 듯 하여..이만 줄입니다.
ㅠㅠ
그나마 맹목적인 지지가 덜 한..젊은 경상도인들이 투표 많이 했으면 합니다..
새누리당 지지하더라도 적어도 이유는 가지고 지지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