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집에 들어왔습니다. 집앞에 벚꽃이 활짝 피었네요.

이제 꽃놀이 벙개를 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오늘 파티 참석해주신 헝그리보더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많이 부족하고 아쉬움이 많은 행사였지만 즐겁게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겨울아 가지마 파티를 마련해주신 이정석님

행사를 위해 수많은 경품 보내주신 협찬사 여러분

헝그리보더 행사라고 기꺼이 자원봉사 해주신 

달  인님, 영혼의반역자님, 새벽라면님, 새벽라면 친구님 DJ박사님, 닭쿠르트님, 닭쿠르트 여친님, 오도도독님 

정말 고생많으셨고 감사합니다. 다음 모임때 술이라도 한잔 더 따라드릴게요

바쁜 시간 쪼개서 진행해주신 요이땅님 

파티 내내 바쁘게 뛰어다니느라 목이 다 쉬어버린 방군님 이번시즌 정말 고생 많으셨구요 이제 우리 좀 쉬어요^^

그리고 이번 겨울아 가지마 파티를 하나부터 열까지 다 맡아서 준비해주신 삐용이아빠님.

진행도 하고 준비도 하고 연락도 하고 1인 10역 하시느라 제일 고생 많으셨고 덕분에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여기까지 감사의 말씀-_-;

정신없던 겨가파의 이야기는 다른 분이 써주실거라 믿기에.. 전 겨가파 이후의 이야기를..

1시에 겨가파가 끝나고 고생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과 스탭들이 모여 간단하게 포차에서 뒷풀이를 했습니다.

그리고 몇몇분이 소식을 듣고 오셔서 같이 한잔 나누다가 저는 조금 전에 귀가 했습니다.

꽤 많은 경품을 나눠드렸다고 생각했는데 뒷풀이 다니다가 만난 마른개구리님 테이블..5분중에서 4분이 못 받으셨더라구요;;

가진 경품이 3개라 그거라도 좀 챙겨드리고..(결국 못 받으신 분은..ㅜㅜ) 작년에도 이어 올해도 방군님과 저는 뒷풀이가서도 경품 나눠드리고 몸 가볍게 왔네요. 내년에는 보다 많은 분들이 경품 받을 수 있도록 조금 더 아이디어 짜도록 해보겠습니다.

참고로 아직 겨가파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부터 1주일동안 

- 자유게시판 겨가파 후기

- 헝그리사진첩 사진 후기

- 동영상게시판 영상 후기

- 포토존 이벤트 사진 응모

4개의 이벤트가 진행되며 여기에도 경품이 걸려있습니다. 많이 응모해주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

시즌까지 7개월 남았습니다. 겨울을 기다리는 사람들끼리 모임에서 자주 보면서 비시즌을 즐겁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같이가요 게시판 번개모임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