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정말루 본적이나 아시는분 없나요? ㅠㅠ

변색 렌즈를 말합니다.

주야로 바뀌는 건 맞는데 엄밀히 말하면 자외선량에 따라 자외선이 많으면 점점 진한 색으로 바뀌고

자외선이 없는 환경이면 투명해지는 구조입니다. (주간이라도 흐린 날엔 덜 진해진다는 것입니다)

만약, 포토크로믹으로 하신다면 비용이 들더라도 좋은 렌즈로 가시는 게 좋아요 ^^

변색 속도가 느리면 운전할 때 좀 긴 터널 들어가면 약간 불편할 수도 있거든요..

어정쩡한 브랜드에 불분명한 렌즈로 포토크로믹이라면 구입하시지 않는 게 이롭습니다.

도수 삽입을 안 하신다면 루디프로젝트 포토크로믹 완제품

도수 삽입을 하셔야 한다면 메가글라스에서 트라이벡스 렌즈로 하시는 게 좋습니다

포토그로믹은 변색렌즈이고

이 렌즈의 최대 단점은 찐해졌을때 색깔이 안이쁘다입니다;;;

흐려졌을때는 눈이 보이고요

기능만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큰 매리트가 있고

간지도 따지시는 분들에게는 별 매리트 없다고 봅니다

제 예상으로는 한국에서는 실패할꺼라고 봅니다

성공할려면

겉으로 보기엔 레드미러로 보이지만

사용자가 착용하고 봤을때 밝을때는 어두운색으로 되고 어두울때는 클리너처럼 변하는거죠

즉 겉은 항상 같은 이쁜색이어야 하는거죠...

글쓴이께서 말씀하신 것으로 보이는 기사원문을 확인하고 왔습니다. 

(출처 Transworld Business)

http://business.transworld.net/86420/uncategorized/smith-20122013-goggle-sneak-peak/)

내용을 보니 이번에 새로 포토크로믹 기술을 적용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기대하시는 것처럼 렌즈 외관 색상이 투명에서 진하게 변하는 개념은 아닌 것 같습니다.

2중 렌즈 중 이너 렌즈에 포토크로믹이 적용되어 제한적인 색상 변화일 것으로 보이고

외부 아우터 렌즈에 걸린 포토크로믹이 아니므로 클리어 렌즈가 아닌 한 외부에서 인지할 수 있을 정도는 아닌 듯 해요

스미스에서 강조하는 장점은... 이너렌즈를 포토크로믹 처리함으로써 외관의 멋스러움이 아닌

포토크로믹은 UV를 차단하므로, 외부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가시광선과 자외선을 외부와 이너 렌즈 사이에

가둠으로써 온도 효율을 더 높여 주간에 고글에 습기가 차는 것을 더 효과적으로 방지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기술적으로는 매우 고무적인 것 같고

디자인상으로 기대하시는 효과는 아닌 것 같아요 ^^

부자가될꺼야 님 말씀처럼.. 레드미러 고글 이너에 적용되는 거네요 ^^

사용해 본 입장에선.. 레드미러에 포토크로믹 변색해 버리면 가시 환경이 나빠지긴 하는데

변색을 심하게 안 시키는 건가 봐요. 정식 명칭이 Photochromic Red Sensor Mirror 네요~~

참고가 되었길 바랍니다.

좋은 답변주신 두분 너무 감사드립니다 ^^

외관도 외관이지만 고글은 랜즈의 퀄리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타입이라서요

물론 실물 사진도 이쁘면 금상첨화겠지만~ ㅋ

스미스 랜즈로는 아직 실망한 적이 없어서 기대중입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도움많이됬습니다.

저도 지금 이 고글 땜에 엄청 고민하고 잇습니다.. ㅠㅠ

제작년에.. 스미스 고글  I/O 예약해서 샀는데.. 그린,레드 솔렉스렌즈 같이 해서 샀는데.. 제가 안경착용자라;; 겨울마다 렌즈를 끼는데..

콘텍트 즈도 1년마다 구매하는 돈도 그러코;; 이번에 나오는건 안경착용겸용 고글이기도 하고,,,

포트크로믹렌즈를 처음으로 시도 해서 신선하기도 하고;;.. 근데 답변자님들 말들어보면... 획기적이긴 하지만..

외관상이나 디자인상으로는.. 그냥 그렇다고 하고,, 대체 어찌 해야 좋을찌 더 고민이 됩니다..

예약해서 구매를 해야 할까요.. 말아야 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