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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2012.04.19 09:44:58
*.248.117.237

말그대로 해설은 한국식이 나아보이는데요..
서양은 혹시 캐스터가 한말 아닐까요??ㅎㅎ

영통주민김씨

2012.04.19 10:58:10
*.90.97.91

듣는 사람의 요구에 따라 변할테니

JOSHUATREE

2012.04.19 12:23:56
*.109.153.11

관점의 차이
점수와 등수에 연연하는 한국은 씁쓸함
서양은 에술 그 자체를 보는 관점..
뭐 그걸 의도하신것 같네요.

ㅎㅎ

2012.04.19 13:02:12
*.170.111.47

적어도 서양의 시청자들은 김연아의 연기와 해설을 보고 많은 감동을 받았겠군요..

하지만 한국의 시청자들은 보는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아~금메달 하면서 역시 김연아했지요..

시간이 지나면 외국의 시청자들은 김연아의 연기와 한국의 김연아를 기억할 것이고,

한국의 시청자들은 김연아는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로만 기억을 하겠죠...

Nieve5552

2012.04.19 18:34:04
*.188.80.115

외국은 경기나 이런거 해설할때 비유같은걸 쓰며 시처럼 해설하는때가 많더군요..

Nieve5552

2012.04.19 18:37:54
*.188.80.115

외국은 경기나 이런거 해설할때 비유같은걸 쓰며 시처럼 해설하는때가 많더군요..

.

2012.04.20 07:15:25
*.7.248.132

그냥 딱봐도 울나라는 점수에만 목메는 해설.
최소한 피겨 같은 예술점수가 있는 종목은 저렇게 까진 ...;
뭐 이런 관념이 김연아라는 완벽 피겨 머쉰을 만들긴 했겠지만..; 어떻게 보면 참..
개인의 행복은 뒤로하고 성장제일 위주로 커오던 우리나라의 단면이 나타나는것 같아 씁슬..

2012.04.21 22:04:47
*.160.37.83

저렇게 예술성을 갖고 있어도 쨉머니에 밀리는 현상이 발생하는 게 안타깝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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