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 보더 회원님들~
비도 오는데 다들 파전에 막걸리 드시고 계시나요?
저는 공부한답시고 학교갔다가
강의실이 일요일은 개방 하지 않는다는걸
처음 알았답니다;
이게 산업체야간대 생의 비애 인가봐여....ㅠㅠ
낮에.. 주말에 와본적이 없었으니;
어쨋거나 이왕 맘먹은거 공부는 해야 겠기에
학교앞 카페*네로 발걸음을 옮겼는데...
문제는 .... smoking area..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작 8시간동안
그 흡연구역에서 콕 쳐박혀 공부만.....했더니
담배연기 땜에 눈은 눈대로 따끔거리고
지금도 머리카락 한올한올 담배냄세가 배여서...
버스건 지하철이건 고개 푹 숙이고 집에 가고 있답니다 ..ㅠㅠ
비흡연자 분들이 왜 금연을 요구 하는지 한번더 느끼게 되었다는... 오늘이였어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