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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개 중에서 고민중입니다. 용도는 여행 인물 사진이구요,
제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1) 수동 초점 맞추는 것이 용이할 것
2) 대중적인 보급기보다 확실히 색깔이 좋게 나온다든가,
질감 표현에서 확실히 우위를 점하는가
두 가지입니다.
일단, 초점은 니콘 d7000이 39개 초점 영역으로 세분화 되어 있어 일단 끌리는데
과연 실제 사용할 때 큰 도움이 되는 지가 의문이고요,
크롭 바디의 종결이라는 7d가 가격 면에서 d7000과 비슷하게 형성되고 있어서
그것도 신경이 쓰이네요
두 카메라의 장 단점을 잘 아시는 분의 조언을 구합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음.. 크롭바디.. 막상 크롭바디 쓰면 좋은점 모르겠다가도
일반 바디 쓰면 맘상하는 정도고요.
39의 초점은 확실히 무기이긴 해요.(상업적으로)
취미용으론 글쎄요..
여행과 인물용이면 스냅으로 쓰일 확률이 높으실텐데 수동으로 맞추기란 쉽지 않으실건데요.;
가성비로 따지면 7D의 크롭이 확실히 있긴합니다. 7D가 물건은 물건이에요..
깔과 질감 표현은 개인 취향인거 같아요.
친구넘은 니콘의 그것에 환장해있고
아시는 분은 캐논의 그것에 환장해있고요 ㅎㅎ
제 생각에는 회사의 차이보다 기종의 차이가 더 심하게 느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