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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1.

 

친구 와이프가 유모차 끌고 시장가는데,

주차장에서 김여사가 후진하더니 친구 와이프를 치고 유모차를 넘어뜨릴려고 함.(6개월생 애기 있음)

친구 와이프는 트렁크를 치면서 멈추라고 하는데 계속 밀고 옴.

결국 주위에 남자들이 차에게 달려서 유리를 미친듯이 부디치자 차가 멈춤.

친구 와이프가 김여사에게 뭐라고 하자

"다쳤어요? 안다쳤으면 됐지....."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슝~ 가버림..........참고로 그 김여사도 옆에 어린 아이가 타고 있었음.

 

 

에피소드 2.

 

친구와 친구 와이프 생후 5개월 된 아들이 명절날 처갓집에 가고 있는데,

신호 대기중 앞에 김여사가 운전하고 가족들 5명이 탄차가

슬슬 후진을 하더니 콩~ 하고 박음.

그 김여사 내리더니, 범퍼 상태를 확인......

"뭐 괜찬네요.~" 하더니 차 타고 신호받아 슝~ 하고 달아남.

 

...

.....친구에게 한마디 해줬습니다.

....오늘 봐준 김여사, 내일 누군가의 딸을 밟아버린다.

엮인글 :

clous

2012.04.24 12:13:01
*.150.158.8

1년 전 추석 일주일 전에 신호대기중 뒤에서 냅다 받아버린 김여사.
저는 당시 후방에서 차가 달려드는걸 룸미러로 보고 있었다는...
얼마나 무섭던지..... ㅡㅡ;;;
신호등 안보고 옆자리 친구와 수다떨다가.... "파란불인줄 알았어요~" ㅡㅡ;
옆자리 아줌마는 벨트 미착용으로 인해 이마로 앞유리 헤딩~ 유혈낭자.
운전자 김여사 절대 내리지 않음.
제 차 트렁크에서 삼각대 꺼내서 후방에 설치. 교통정리. 119 불러줌.
사고 처리 후 저는 어지러워 쓰러짐. ㅠㅠ 병원입원.
오래된 차라서 부품조달이 늦어져 출고하는데 40일 걸림. 렌트카 40일 사용
그 아줌마 대박났죠.

H2J

2012.04.24 13:01:54
*.180.221.192

그런 김여사에게는 쌍욕 시원하게 해주고 "다쳤어요? 안다쳤으면 됐지....."

에치에스

2012.04.24 13:13:19
*.44.175.16

뺑소니 신고안되나요-_-;;; 이젠 치이면 무조건 번호판부터 외워야겠네요;;;

캡틴화니

2012.04.24 13:37:42
*.171.57.251

둘다 뺑소니인데요...1번은 확실히 사람치고 갔으니 뺑소니로 신고해야될상황

왼쪽눈

2012.04.24 15:03:45
*.36.175.88

2번도 확실한 뺑소니죠. 사람이 타고있는 차를 받았으니까. 일단 내려서 상태확인하고
연락쳐 주고, 병원갈건지 등 확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이탈했으니까요.
1번 사례를 상당히 심한데요. 엄마가 그걸 그냥 보내줬다는게 더 의아스러움.

꿈을꾸는

2012.04.24 15:38:11
*.222.213.70

아기 괜찮은지 살피느라 쫒아갈 정신도 없었을 것 같아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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