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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관심을 두고 있는 여자분이 있는데 이분이 흡연을 합니다.

 

10년 넘게 피워왔다고 하네요.

 

앞으로 끊을 생각 있냐고 물으니 단호하게 아직은 끊을생각 없데요.

 

저는 비흡연자 이구요, 한때는 저도 흡연을 했었지만 금연한지 6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이 여자분 담배피는거 말고는 참 좋은데 말이죠... (담배 피는게 안좋게 보인다는건 아닙니다. 건강에 해로우니..) 

 

물론 관계가 진전되어 잘 된다면 끊게 해야겠죠.

 

저는 그 전에도 길거리나 카페 등등의 장소에서 여자분들이 담배피는 모습을 봐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별로 신경쓰는 스타일은 아니었는데..

 

헝글 남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그냥 나와 상관없는 여자가 담배피는거 말고,

 

내여자가 담배피는것에 대한 생각을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엮인글 :

순규하앍~♡

2012.04.24 15:58:01
*.236.19.101

임신과 육아의 문제로 같이 끊고 노력할 의지만 있다면 - 


전혀 문제될거 없다고 생각해요.

즈타

2012.04.24 16:01:22
*.107.92.11

글쎄요....

이런말 하면 좀 그렇지만

전 흡연자인데..담배피는 여성분들 좋아 보이진않아요..

*욱이*~~v*

2012.04.24 16:01:20
*.6.1.2

때되면 끊습니다. 이해하세요

환타_

2012.04.24 16:04:09
*.166.110.25

예전에 사귀던 여자 중에 흡연하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공교롭게 제가 병원다니느라, 담배를 2년 정도 끊었던 시기에 만났던...


전 별로 상관없던데요. 

나중엔 몇달 사귀고 나서 자기가 물어보더군요. 자기 담배 안끊어도 되냐고...

필요없다고 했습니다.


갠적인 생각...


니 취향인데 내가 보기 싫으니 끊으라는 것도 웃기고, 

건강 생각을 한다고 해도 니 건강이지 내 건강도 아니고,

간접흡연이 문제라고 해도 그게 신경 쓰이면 첨부터 내가 만나지 말았어야지 이제와서 강요하는 것도 웃기고,

임신해서 애가 걱정이라도, 여자가 애낳는 기계도 아닌데 본인취향이 우선 아니겠냐...

그러니 피우고 싶으면 계속 피워라~뭐 대충 이랬습니다.

무적돌돌

2012.04.24 16:18:29
*.253.219.225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에 저는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남자건 여자건 담배피는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그렇다고 좋아하는 사람이 담배를 피는데 두손들고 말리고 싶은 생각도 없네요..

하지만 나중에 잘되서 결혼한 후 임신할 계획이 있다면 2세를 생각해서 끊는게 좋겠죠.

 

1

2012.04.24 16:26:48
*.1.17.199

결혼대상에서 제외



캡틴화니

2012.04.24 16:27:39
*.171.57.251

뭐 남자건 여자건 안피우는 사람이 좋습니다.

기호식품이라 뭐라하지는 않지만 재여자가 핀다면 안만나겠습니다.

두시간째직진

2012.04.24 16:28:03
*.22.159.45

전 담배피는 여자 싫어합니다
하지만 저 담배 폈었죠 그럼 하는 소리 지는 피면서

이 소리 듣기싫어서 저도 끊었습니다 ㅋ

별과물

2012.04.24 16:53:00
*.47.198.235

의외로 결혼하고 심지어 임신중에도 피우시는분들이 꽤 되더라구요.

Js.MamaDo

2012.04.24 17:16:37
*.137.230.66

자기 몸 관리도 잘안하니 내몸관리안해줄듯해서 무조건 패스죠^^ 담배핀여자를 사겨본적이 없지만요 ..

캐치보올

2012.04.24 17:38:00
*.145.140.151

결혼 대상에서 제외 (2)

스닉

2012.04.24 17:38:00
*.15.154.29

전 비흡연자


결혼전까진 펴도 상관없어요~


결혼후엔 아이를 생각해서 끊었음 좋겠네요~ 

영통주민김씨

2012.04.24 17:38:00
*.90.97.91

남자여자의 흡연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의 흡연이 문제죠...

흡연은 몸에 해롭습니다..

기호에 따라 필수도 있습니다만,

가급적 자제하는게 좋겠죠

개인적으로 저는 안피다 피다 안피다 피다 합니다

8번

2012.04.24 17:47:25
*.234.59.119

개인적으로 흡연 여성 싫어하는 이유 딱 한가지네요. 제가 피우기에 평상시 상관 없으나

 

아니 임신하고  펴대는 여자는 뭔지 정말 참... 임신 상태 흡연 여성 은근 꽤 되요.

 

그냥 딱 짤라 관심도 없고 해줄 말고 없어짐. 어차피 뭐라 하면 뭔상관? 남의사? 이리 나오니...

張君™

2012.04.24 17:59:19
*.243.13.160

솔.까.말  남자나 여자나 담배 피는거 좋아보이진 않습니다.

 

더군다나 여자쪽이 흡연하면 몸에 더 안 좋다고 하네요.

 

요즘은 길빵하는 여자분도 많은데 솔직히 죄~다 별롭니다.

 

결혼 대상에서 제외(3)

신춘문예

2012.04.24 18:18:16
*.5.192.149

다른여자.. 미니스커트.. 티팬티입고 길을 다녀도 상관없음.. 그들의 취향 존중...

내여자가 담배피고 티팬티 입고 길다니면   미친x임

결국 살인으로 종결됩니다.

소설 담배피는 여자 보시길.... 담배피는 여자 끊게할 방법이 있을줄 아세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둘중 하난 죽어야 끝납니다.

 

Nieve5552

2012.04.24 19:37:47
*.188.80.115

그렇게 몸에 나쁜걸 피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빨도 누래지고 피부도 푸석해지고 눈 흰자도 노래지고... ㄷㄷㄷ

님께서 괜찮으시면 되는거죠 머... ^^

Nieve5552

2012.04.24 19:37:50
*.188.80.115

그렇게 몸에 나쁜걸 피우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빨도 누래지고 피부도 푸석해지고 눈 흰자도 노래지고... ㄷㄷㄷ

님께서 괜찮으시면 되는거죠 머... ^^

....

2012.04.24 21:47:07
*.177.61.173

흡연의 폐해 심각합니다. 금연한지 30년된 분입니다(여자)

최근에 호흡기내과에서 검사해보니 폐기능이 64%만 남았답디다. 당연히 호흡기천식과 호흡곤란 증세로 치료받으러 다닙니다.

그러나 획기적인 치료법이 없고 현상관리 중입니다.

통계에 보면 폐암 이환율이 비흡연자에 비해 20배 높다고 합디다.

결론적으로 비추입니다.

* 저번 시즌에 용평셔틀주차장입니다/.

군계일학이라 할 만큼 뛰어난 미모의 처자가(키,몸매 다 수준급) 셔틀을 타기 위해 접근해 옵니다.

자연스럽게 그 처자의 동선을 따라 눈동자가 움직이는데 순간 못 볼걸 봤습니다.

아름다운 얼굴 위로 흩어지는 담배연기와 함께 눈동자도 원위치 되더군요....

스로보단

2012.04.24 23:02:18
*.160.42.45

마음 가짐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44B프로

2012.04.24 23:37:43
*.212.5.69

입에서썩은내납니다..

전무조건싫어요..ㅡㅡ;;

BUGATTI

2012.04.25 01:39:02
*.70.169.232

내 여자가 담배를 핀다...

고지식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흡연자이지만...내 여자가 담배핀다는건...싫어요 ㅠ.ㅠ

이건 무슨심뽀인지....나쁜심뽀 ㅠ.ㅠ

드리프트턴

2012.04.25 02:52:54
*.88.162.202

전 담배피는 사람 싫어합니다.

 

측근일수록 더욱 싫어합니다.

 

별로 안친한 사람이면 피거나 안피거나 별 신경 안씁니다.

 

참고로 전 담배 안핍니다.

 

초등학교때 호기심에 불땡겨본게 다내요.

 

그 이후로는 없습니다.  군대에서도...

poorie™♨

2012.04.25 09:03:28
*.255.194.2

솔직히 좋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 -;;

나중에 결혼까지 해서 임신과 육아에 과연 좋을까요?

설령 끊는다해도 체내에 축적된 니코틴은....

 

 

 

 

MC

2012.04.25 09:04:27
*.247.149.239

제가 죽어라 담배피는 여자를 싫어했었는데 (금연 4년째)

사람 마음이 간사한게 그래도 처음에는 다 이해해 줄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만났었거든요

여자는 담배끈을 생각도 없고 시간이 갈수록 제가 지치더군요..

 

님 앞에서 담배피는 모습까지 사랑해 줄수 있다는 확신이 드신다면 좋은 인연 만드시길 바랍니다.

비흡연

2012.04.25 09:48:36
*.153.20.75

딱 지금 제 마음이 그렇습니다.  지금 마음으로는 다 이해해 줄수 있을거 같은 심정..

 

MC님 말씀대로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해서 나중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건데도 말입니다...

 

가장 마음에 와 닿는 조언.. 감사합니다.

비흡연

2012.04.25 09:50:23
*.153.20.75

여러분들의 많은 의견들 잘 읽었습니다.

 

새겨 듣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2.04.25 10:24:40
*.208.176.108

전 신경쓰지 않습니다....

다만,아기가 생겼을때는 자제해야겠죠~

 

그리고 장소와 상황파악만 잘 한다면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비흡연자-

..

2012.04.25 10:38:09
*.208.176.108

아..그리고 솔직히 말해서요

술 처먹고 담배 피는 남자새끼들이 더 병진같습니다

산뜻한 아침에..

횡단보도에서 담배연기는 참~

..

2012.04.25 10:38:09
*.208.176.108

아..그리고 솔직히 말해서요

술 처먹고 담배 피는 남자새끼들이 더 병진같습니다

산뜻한 아침에..

횡단보도에서 담배연기는 참~

..

2012.04.25 10:38:09
*.208.176.108

아..그리고 솔직히 말해서요

술 처먹고 담배 피는 남자새끼들이 더 병진같습니다

산뜻한 아침에..

횡단보도에서 담배연기는 참~

심플스

2012.04.25 10:38:09
*.198.61.37

결혼 상대 배제.

 

친구나 섹파는~ 알아서.

2012.04.25 12:10:04
*.46.147.221

결혼상대배제

결혼한다고 끊을거 같아요?

여자들이 더 못끊던데요? --;;

남자인 저도 출산계획 세우고 3개월 전부터 술까지 끊었었는데....

여자가 담배핀다면 아~ 안습입니다.....

그리고 담배피는 여성이 낳은 아이들은 꼭 기형이 아니더라도

무지 까칠하다거나 머리가 않좋거나 하는 경우를 본적이 있습니다....

 

결혼상대로는 술잘마시는 여자도 비추....

멀이런걸

2012.04.25 12:56:19
*.193.53.112

담배피는 녀언 치고 제대로 된 녀언 못봤음!!

aAgata

2012.04.25 13:05:32
*.151.66.60

같이 피는 사람이면 몰라도 한쪽만 그렇다면..

잠시 참는거야 가능하겠지요...하지만 장기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해요...

여자인 저도 앤이나 결혼상대자로 남잘 고르라고 한다면 비흡연자를 선택..

담배 쪄든내 감당하는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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