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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20

은성이랑 과메기에 한잔 하는중입니다.

조회 수 573 추천 수 0 2012.04.25 00:29:10
clous *.150.158.8

오늘도 어김없이 집에 들어가기 전에 마트엘 들렀지요.

 

밤 열시 이후에 가면 할인판매하는 매대가 있어서

자주 애용합니다.

 

우유랑 빵이랑 반찬거리를 사는데

 

할인매대에 과메기 한팩이 2000원이 안되더라구요.

 

우와 과메기다~!!!

 

과메기랑 소주랑 깻잎과 김을 사서

 

집으로...

 

은성이는 과메기랑 우유,

저는 과메기에 소주...

 

애엄마는 비려서 못먹겠다는데

은성이는 키크는데 좋다니까

 

넙죽넙죽 잘 받아 먹습니다.

 맛있냐니까 맛있다네요. ㅋㅋㅋ

 

이녀석

입맛도 익스트림하군요.

 

에구.. 벌서 한시가 넘었네요.

 

잘자요~  (성시경 버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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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야

2012.04.25 00:37:36
*.234.132.180

과메기 좋지요..

은성이 진짜 식성 특이하긴 합니다.

전...

과메기 30대 중반 넘어서 먹기 시작했어요















마지막 멘트덕에 잠 설치겠습니다...

성시경 노랜 좋아도 말투는..ㅡ,.ㅡ;;

clous

2012.04.25 09:50:54
*.150.158.8

은성이는 쑥국도 좋아해요. ㅡㅡ;;; 성시경... ㅋ

BUGATTI

2012.04.25 00:59:32
*.70.169.232

전 지금 일어났단말이에용 ㅠ.ㅠ

여보야

2012.04.25 01:00:59
*.234.132.180

다시 주무세용

BUGATTI

2012.04.25 01:14:13
*.70.169.232

회사 출근 했어요..ㅠㅠ

clous

2012.04.25 09:51:33
*.150.158.8

이제 퇴근 한시간 남은건가요? ㅋ

(━.━━ㆀ)rightfe

2012.04.25 02:13:58
*.147.229.44

어른 입맛에도 안맞는게 가끔 아이들이 잘 먹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저도 치맥할때 아들딸냄이랑 같이 해봐야 겠어요..^^

clous

2012.04.25 09:51:54
*.150.158.8

맥주는 주지마세요~ ㅎ

무적돌돌

2012.04.25 09:01:24
*.253.219.225

으...과메기...비리지않고 맛난데도 있다는데~한번도 맛난걸 못먹어봐서 손이안가네요.
그나저나 은성이가 대단하네요...우후~

clous

2012.04.25 09:52:56
*.150.158.8

이녀석은 특이하게 고기 구워도 고기보다 버섯을 더 좋아해요. 고맙죠 뭐.. ㅋ

숭숭숭

2012.04.25 09:26:38
*.182.156.250

한 5년전 쯤이니까... 25살에 과메기를 처음 먹어봤는데... 신천지를 본 것 같은 느낌이었죠... 맛있습니다 ㅜㅜ 야채?랑 같이 김에다 싸서... 음~~

clous

2012.04.25 09:54:52
*.150.158.8

비릿한 맛으로 먹는것 같더라구요. 음~ ㅎ

...

2012.04.25 13:00:30
*.79.88.25

과메기 지금은 상태 좀 안 좋을껀데요 추운 1~2월이 제철인데~~ 조심하세요 배탈날라~
그거 많이 먹는 대구에는 3월이후에 파는집이 없을 정도로 들어갔어요

clous

2012.04.25 13:28:02
*.150.158.8

그렇기는 하겠어요 날씨가....
조금 남았는데 그건 저 혼자 먹어야겠네요. 은성이 주지 말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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