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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렷한 직업이 없습니다. 알바로 생활하고 있고요,
알바를 하는 것에 불만은 없어요.. 그러다 며칠전 해외여행을 다녀왔는데, 너무 좋더군요.
해서 알바-해외여행-알바-해외 여행의 패턴으로 살면 어떨까 하는생각이 들어요
로망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또 결혼은 하고 싶네요.
뚜렷한 직업없이 알바로 생활하며 여행이나 즐기며 살고 싶은데 저 결혼 할 수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정규직 역시... 따지고보면...
긴~~~~ 알바라 볼 수 있네요...
인생 정답 있나요?
이왕이면... 가슴 뛰는거 하면서 살면 가장 좋겠지만서도...
남의 기준에 억지로 맞춰서 인생 허비한 뒤에 ...뒤돌아보며 후회하는것보단...
그나마 지금처럼 사시는게 행복하다면... 그나마 님의 기준에서의 정답은 나와있네요...
그리고 또 맘이 바뀌시면... 또 그때에 따라 바꾸시면 될듯하구요...
알바로 해외여행을 반복해서 갈 수 있다는것은...
여차하면 아껴가면서... 한 식구 먹여살릴 능력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자신의 행복의 기준이 그거라면... 당연히 그쪽으로 촛점을 맞춰야 한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좀 충격적인데요???
주식에 올인...그리고 여행?
뭐 남의 인생이지만 주식수익률이 지지부진하면 마이너스 인데
올해 2월은 17개월 생활비인데...3월은 11-14개월이네요...
표준편차가 20%-30%인데 이정도면 정말 리스크가 ㄷㄷㄷ
암튼 세상엔 별별사람이 다있네요ㅋ
그리고 글쓴분...
10년 후를 생각해 보세요...계속 그렇게 알바해서 발전이 있을것같으면 계속하시고...
꼭 우리나라만 아니고 영국, 호주같은데는 시급 15000원 정도일껄요?
영어도 배우고...뉴질랜드 양털깎이 월 500준답니다...근데 사람이 없대요...
넓게 보세요~
아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