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욜날 휘팍에서 방긋방긋 웃으면서 잘 놀다가
휴가낸 어제.. 필름카메라 잃어버렸어요...
미니키커 위쪽에 두고 박스타러 간사이에... ㅠ.ㅠ
저 어제 이렇게 입고 댕겼는데
혹시나 혹시나 카메라 주우신분이 절 알아보실까 싶어
그럼 혹시나 혹시나 사진의 주인을 보면 맘이 미안해져 카메라를 돌려주실까 싶어
이렇게 사진 올리는데..
또 생각해보니 사진을 보고
카메라를 부숴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고 ;;
또 암튼 뭐..
어제 파크에 사람 별루 없었자나여..
그거 주우신분 돌려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