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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게

인천대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주변에서 연날리기를 많이 하더군요.

 

은성이도 연을 사달라고 조릅니다.

저는 허락 안했지만

애엄마와 외숙모가 연을 사왔네요.

 

연 띄우는거 그게 쉬워보이면서도 은근히 어렵죠.

 

바람이 불 때를 기다려야하고

바람이 부는 순간을 놓치지 말아야 하고

줄을 당겼다 풀었다를 시기 적절하게...

그러면서 줄을 빨리빨리 풀어줘야

연이 바람을 타고 높게 날게 되지요.

 

이미 하늘엔 많은 연들이 날고 있고

바람의 방향도 일정하지 않아서

연들이 서로 엉키기도 하죠.

 

엉킨 연줄을 무리하게 당기면 줄이 끊어져서

연은 자유의 몸이 되어 훨훨...

 

자식 기르는게 마치 연날리기 같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네요.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고 노심초사....

 

오늘 아빠엄마님들....

고생하셨습니다~  ^^;

 

3일 후엔 그렇게 길러주신 부모님을 특별히 기억해야겠지요.

 

졸립군요.  좋은 밤 보내세요~

 

 

  reDSC_3961-1.jpg

 

 

 reDSC_3924.jpg

 

 

 


수아지

2012.05.05 23:43:51
*.234.196.177

ㅎㅎ 고생하셨네요 전 어린이 날인데 하루종일
자다가 일하러 나와서 평일 처럼 지나갔네요
덕분에 와이프만 고생 했죠
평안한밤 되세요

clous

2012.05.06 12:00:29
*.150.158.8

쉬시지도 못하셨군요. ㅠㅠ

드리프트턴

2012.05.06 00:37:54
*.88.161.187

손님이 없어요 ㅜㅜ

코피한잔

2012.05.06 01:00:17
*.210.197.66

수리 수리 마수리~ 단체 손님들어와라!!얍^^

clous

2012.05.06 12:02:01
*.150.158.8

다들 피곤해서 자는듯...

드리프트턴

2012.05.06 00:37:54
*.88.161.187

손님이 없어요 ㅜㅜ

8번

2012.05.06 01:27:51
*.92.84.78

요즘 진짜 신촌이던 어디던 우흥가 자체가 인파가 예전 못하죠.
제 생각에는 일단 경기가 어려운 문제도 없지 않아 있고
무었보다 요즘 사람들이 예전 사람들 보다 술을 많이 안마신다는것
예전엔 밤거리에 취객들 보는건 진짜 빈번 했고 술주정 기타 쌈박질
많이 봤었는데 요즘엔 술을 마셔도 많이 안마시니 그런 변함의 영향
도 있을거에욘

8번

2012.05.06 01:38:06
*.92.84.78

인천대공원에 저런 강줄기가 있었나용? 나만 못봣나?
울 아도 인제 4살인데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슈퍼맨
도 울고 갈 기세죠. 오늘 놀이터 미끄럼 정말 바지 엉
댕이 부분이 닳도록 타고 또 타고 ㅋㅋㅋ

clous

2012.05.06 12:04:07
*.150.158.8

중앙에 큰 호수요~ ㅎ
아이들은 이동하는 차에서 체력충전을 하잖아요. ㅜㅜ

8번

2012.05.06 01:38:06
*.92.84.78

인천대공원에 저런 강줄기가 있었나용? 나만 못봣나?
울 아도 인제 4살인데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슈퍼맨
도 울고 갈 기세죠. 오늘 놀이터 미끄럼 정말 바지 엉
댕이 부분이 닳도록 타고 또 타고 ㅋㅋㅋ

8번

2012.05.06 01:38:06
*.92.84.78

인천대공원에 저런 강줄기가 있었나용? 나만 못봣나?
울 아도 인제 4살인데 아이들의 체력은 정말 슈퍼맨
도 울고 갈 기세죠. 오늘 놀이터 미끄럼 정말 바지 엉
댕이 부분이 닳도록 타고 또 타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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