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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까지 10m 정도 남은 길,
어떤 아저씨께서 노상방뇨를 하고 계실길래
아저씨가 죄책감을 가지길 바라고
"아저씨 여기서 오줌 누시면 안돼죠"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대답은 "니가 뭔상관 이냐? 여기가 우리동네인데"
그래서 "지금 거기 오줌 다 튄 차가 제 차인데요"라고 답하니
갑자기 목소리가 커지시며
대책을 마련해주고 길에서 오줌을 못싸게 하랍니다;;
당연히 노상방뇨는 하면 안되고 집이 근처면 집에 화장실 있잖아요 하니깐
저보고 "이명박 같이 독한 놈이네" 하면서 계속 이명박 어쩌구 주절주절......
전 이명박 같다는 말에 머리가 멍해지면서 흥분 상태로 돌입하는 바람에
아저씨한테 파출소로 가자고 했습니다.
이에 아저씨는 빠른걸음으로 은근 슬쩍 도망가고.....
그런데 이 아저씨가 들어간 집에 며칠전에 이사온 앞 집입니다.;;;;;;;
앞으로 어떤 일지 벌어질지 난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