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원어민수준, 학자금(사립이라 등록금 상상을 초월합니다-한국과 비교해서). 학문에 대한 열정.

가장 중요한 한국의 교수들과 끈끈한 인간관계 유지- 한국에서 교수로 임용되고 싶다면...

* 참고로 장하준교수:모교 교수직에  3번 응모했다 전부 탈락.

 객관적인 실력으로 보면 탈락할 수 없는 학자인데 현실은 3번 낙방-결국 외국의 박사학위취득대학에서 교수로 취임.

장래 교수가 대한민국 대학교라면,

장래 교수가 될 자격을 갖추었을 때쯤, 모교의 대학교수 TO가 나올지 예측해보세요.

많은 학과들이 출신 학생들이 박사학위(교수)를 목표로 공부하게 될 경우, TO 예측을 한뒤에 아다리(?)가 맞는 졸업생을 밀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세상도 자기들만의 리그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1. 집이 아주 여유롭게 산다.

2. 처세에 능하고 교수 연줄을 잘 탄다(그래도 돈은 필요함)

3. 시기를 잘 타서 자신이 연구하는 분야가 급 인기 학문이 된다.(그래도 돈은 필요함)

4. 학위 과정에서 대단한 업적을 남긴다.(그래도 돈은 필요함)

이상입니다. 현실적으로 아주 어렵습니다. 특히 외국에서 박사 학위 따온다고 해결되는 부분은 더더욱아닙니다.

제 동생이 정말 어렵다는 프랑스에서 박사 학위따왔지만 강사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학자로 만족하고 사니 다행

이지만 만약 자리가 나서 교수를 한다고 하면 목돈 들어 가는게 사실입니다.

혹시라도 지방 중소형대학 자리가 나서 가보면 학생 모집도 해야 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그리고 언급하신 부분은

더더욱 힘들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죄송합니다. 부정적인 답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