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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땐 암말 안하다가
한가해지면 말이 많아지는가요
작년 9월 10월
외근나갔다가 남들퇴근할때 사무실들어와서
새벽1시 2시까지 보고서쓰고
담날 또 외근나갔다가
이런 일정을 무한반복
게다가 평일야근수당은 없음, 주말 특근수당만 있지
이렇게 살 쪽 빠지도록 일할때는 암말없더니
아니지, 왜 주말에 일하냐, 평일에 못하냐라며
90만원남짓 특근수당받은거가지고 태클이더니만은
왜 지금 일없어서
그동안 모잘랐던 공부/회사에 필요한거
좀 하고 웹서핑도 좀 하고 한참 여유롭고 있는데
전직원불러다가 수익증대를 위한 브레인스토밍을 하라질않나
왜 그런건가요
바쁜날도 있고 안바쁜날도 있고
1년평균으로 보면 그만그만할텐데...
왜 안바쁜날만 난린지!
안바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