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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타는 남자 창피해요라는 여자들을 욕하는데...


기문답에 꼭 자동차가 아니더라도 물건 추천해달라는 글에 달리는 답글들 보면...(시계든 청바지든...뭐 그런.....)

자동차로 따지면 최소 그랜저급? 아니, 대부분 외국 브랜드를 추천하니까 자동차로 따지면 벤츠나 비머급으로 봐야겠네요.


남자는 자기돈으로 사는 거고, 여자는 자기돈을 보태는 것도 아니고 남자한테 요구만 하는 거니까 다르다...라고 할 수도 있지만.


뭐...

남자들이 이쁜 얼굴, 핫한 몸매...이런 걸 성격이나 사람됨됨이보다 우선해서 선택하셨으니 일어나는 일이 아닐지...


여자 : 경차타는 남친 챙피해.

남자 : 못생기고 몸매 안좋은 여친 창피해.


같은 맥락으로 보시면 되지 않을까염.^^

엮인글 :

한방트림

2012.05.08 11:44:07
*.118.18.64

31살에 차도 없고 쥐뿔도 없는 저를 사랑해주는 여친이 세상에서 제일 이쁘지요~^^

환타_

2012.05.08 11:46:03
*.196.118.133

본문에 비추어보면, 그런 좋은 여친을 만나신 한방트림님 역시 그럴만한 자격이 있는 분이라는 얘기가 되겠죠.ㅎㅎㅎ

clous

2012.05.08 11:50:53
*.150.158.8

모두 그러지는 않겠죠~ ㅎ

Nieve5552

2012.05.08 11:55:42
*.188.181.116

전 뭔가요... 남친이 어떤 차를 타던 상관없고 못생기고 몸매 안좋으면 창피한데;;
뭐 지금 남친이란게 있진 않지만요 ㅠㅠ

아뵤아뵤

2012.05.08 12:23:02
*.33.197.116

동감글!!

자연사랑74

2012.05.08 12:41:27
*.36.139.177

사랑이 먼저!!

히구리

2012.05.08 13:38:16
*.218.104.109

남자들이 과시하는 수단으로 무리해서 비싼차를 구매하듯이

여성들은 외모에 투자하면 미인이 될 수 있으니, 결국 남자나 여자나 돈으로 평가받는 셈입니다.

인공미인 보다는 모태미인이 선호받고, 빚내서 산 외제차보단 재벌아버지가 사준 외제차라야 대접받지 말입니다.

자수성가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차를 사는 남자와 꾸준한 자기관리와 내면의 아름다움으로 매력을 풍기는 여성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히구리

2012.05.08 13:38:16
*.218.104.109

어쨌거나 난 쏠로..ㅠㅠ

폭스골프

2012.05.08 13:38:16
*.70.26.104

직간접 경험에 의하면
여자는
잘생긴 얼굴, 몸매, 키, 자상함(원하는거 해주고,
뭘 하든 받아주고), 경제력, 학력등등
더 따지면 따졌지 덜하진 않던데요?

드리프트턴

2012.05.08 13:55:49
*.37.9.78

여성들 남자가 아무리 돈 많아도 못생기면 안사귀던데...

그렇죠? 자연사랑님... 아! 죄!!! 죄송합니다!!!

자연사랑74

2012.05.08 13:57:43
*.36.139.177

그거였군......내가 쏠로였던게....ㅠㅠ

매력녀늘

2012.05.08 14:56:43
*.87.61.231

사랑이 먼저... 라는댓글은... 뭔가 안맞긴 한거 같아요.

사랑을 하려면.. 어느정도 만남이 있어야 되는데... 창피하고 맘에 안들면 서로 안보는데..
어떻게 사랑이 먼저....가 될수있을까요 ??

음.. 다 자기 인연이 있으니.. 뭐 이런글 저런글 맞나? 안맞나? 생각안해도되여^^
다 개개인 만나는 사람들은 자기 만족이 있으니 만나는걸테니..
남자도 자기눈에 이쁘면 되고 여자도 자기눈에 멋지면(차던능력이던 개개인의 차이) 끝..

스팬서

2012.05.08 15:11:35
*.143.22.32

실제 제 인생의 경험을 통하자면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진 여성을 만나는것은 정말 운이 좋아야 합니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봐달라는 여성조차도 시작은 좋으나 인연의 직전 혹은 인연의 시작에서 차가운 사람이 되거나 못된 사람이 되죠.
난 이렇게 나쁜여자라도 당신은 날 이해해주고 사랑해줘야 한다는 전제를 깔더군요.
즉 내면의 아름다움을 망가뜨리고서 날 계속 좋아해달라는 모순을 보여줍니다.
사람 됨됨이가 아니라 '못되먹은 나지만 눈으로 보이는 가장 정직한 내 외모에 반해서 나와 사귀고
사랑을 줘' 였습니다. 현재의 경험으론 그게 답이었습니다.
여성들은 관계에 있어서도 이해타산적입니다. 자신이 관계에 있어 우월해야합니다.
자신에 대한 방어, 자신에 대한 자신감결여 같습니다. 즉 버림당하고 상처 받기전에 먼저 버리겠다는
이기주의죠. 그리고 자신이 이른바 갑 이어야 편한 연애를 할 수 있다는 계산도 어딘가에 숨어있는것 같습니다. 이런것들이 쌓이다보니 이제는 사랑을 주고 싶은 사람과 사랑을하는게 아니라 나에게 잘하는 남자에게 사랑받고 사는걸로 만족하는거죠. 그것이 현재 남자들에게 여자가 벼슬이냐는 비아냥까지 다다랐지만 남자들은 온라인에선 혹은 남자들끼리 있을땐 여자욕을 하지만 현실에선 여자에게 자상한 남자, 여자편들어주는 남자로 살아야만 경쟁에서 승리하죠.

늙고 팔팔한 저는 관계를 꼬이게 만드는 여자가 아니라면 일단 좋은여자의 자격에 합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가될꺼야

2012.05.08 21:01:11
*.214.195.236

여자가 남친차를 안타고 자신의 중형차를 타고 다니면서 챙피해하면 환타님 말씀이 맞는 말씀이오나

이건 지는 차도 없이 남친에게 빌어붙으면서 남친을 챙피해 하는 이상한 인간성에 대한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사실난널

2012.05.08 21:23:08
*.192.8.46

여자를 친구이상으로 생각 안하면 삶이 편해집니다.ㅋㅋ

Iron. J

2012.05.08 21:38:01
*.144.87.73

모르겠습니다. 저도 그렇고 제 절친들은 그런여자가 없어요.
다들 가진건 많지 않으나 마음만은 참 착해요.
그런데 좀 있다 싶은 여자친구들은 참 따지더군요.
지들은 대접받아야한다는 심리가 바탕에 있어요. 이런여자 참 어렵겠죠?
흙속의 진주를 누가 찾을것이냐!
흙범벅에 가려진 진주를 누가 알아볼것이냐! 가 관건입니다.
결국, 본인이 보는 눈을 키워야 한다는말.

덜 잊혀진

2012.05.09 14:38:03
*.196.123.209

원본(?)이 시작된게 기묻답 이더군요. ^^

"그런데 좀 있다 싶은 여자친구들은 참 따지더군요."
----> 이 부분 말씀에 상당히 공감은 합니다.. 만,
개인적으로 더 미소 지었던 댓글은, 기묻답에 있는
"있는 집 여자분들은 남자가 국산차건 외제차건
소형이건 대형이건 거의 신경 안씁니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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