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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끝물에.....

5월말 3일 연휴기간을 대비해서.....

콘도를 잡아놨어요..

 

 

그때되면 나도... 누군가 생기겠지..... *^_^* 

아님 친구나... 동생꼬셔서.... 놀다와야지...

하는 생각으로 콘도를 3박이나 잡았는데......

 

 

지금 저는....

여전히 상상속에서만 남친을 만나고있고...ㅋ

제 친구들은 유부녀로 돌변하여... 가족모임을 준비중이고...

유일한 단짝 제 여동생은...  올해 남친이 2번 바뀌는 경사를... ㅠㅠ

 

 

아....  콘도를 뭣할라고 잡았나... ㅠㅠ

후회중이에요....

혼자라도 콘도가서.... 3일 살다올까.... ㅠㅠ

 

 

혼자서 강릉가서

커피먹고...

동치미국수먹고...

회먹고...

진태원탕슉먹고...

바다보고...

피크아일랜드도 가고....

요래 살다와야 하놔...

 

 

봄은 여자의 계절이라고 하던데...

이렇게 처절하게...

봄을 즐겨야 하놔...

 

 

급 우울함이 밀려오네요...

우엥~~~~~~~~~T^T

 

 

엮인글 :

아케론

2012.05.08 12:00:46
*.167.119.215

콘도에서 벙개함 치시죠... 참석의사 있습니다 ㅋ

고소한두유

2012.05.08 12:50:55
*.236.70.221

ㅋㅋㅋㅋㅋ 눈없는 용평으로 뫼시기엔... ㅋ

ㅜ.ㅜ

2012.05.08 12:02:37
*.62.166.219

저처럼....정강이 골절로.... 처절하게 ....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사람도 있으니... 힘내세요...

정말 우울 합니다....ㅜ.ㅜ 이렇게 날씨가 좋은데... 말일까지 있다가 퇴원후....통깁스로 3주...두달후 발을 딛을수 있다네요....

칭구들 아는사람들 모아서 다녀오세요... 이런 날씨에 밖에 걸어 다닐수만 있다는것만으로도...

모든 것이 부럽기만 합니다...

clous

2012.05.08 12:07:18
*.150.158.8

쾌유를 빕니다~

고소한두유

2012.05.08 12:51:12
*.236.70.221

언넝 쾌차하세여... ㅠㅠ

Jekyll

2012.05.08 12:09:12
*.168.22.82

가셔서 외로움과 싸워 이기세요.

훈련하신다 생각 하시고...

홀로... 밥도 사 드시고 물놀이도 하고 막국수도 드시고... ㅎㅎㅎ

고소한두유

2012.05.08 12:51:51
*.236.70.221

강해져서 돌아오겠습니다.
아자!! 아자!!

코피한잔

2012.05.08 12:13:56
*.210.197.66

가방이라는 평생지기가 있으시면서 양심없으시네요 ㅡaㅡ

-D C-

2012.05.08 12:20:41
*.168.203.65

동감, 제 와이프는 다행이도 지기에 관심 없어서 다행다행..-0-;

코피한잔

2012.05.08 12:27:17
*.210.197.66

에잇ㅠㅡㅠ 점심 추천해주세요 여자는무슥 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생각!!!들깨수제비 추천해옹!엉엉..

고소한두유

2012.05.08 12:52:30
*.236.70.221

ㅋㅋㅋ 요즘엔 지갑에 눈이 간다는... ㅋ

코피한잔

2012.05.08 13:00:27
*.210.197.66

외박은 안되요! 당일치기라도 괜찮다면 저랑 같이 가요.. ㅡaㅡ 자전거 타고.

아뵤아뵤

2012.05.08 12:21:53
*.33.197.116

혹시 아나요 ㅋㅋㅋㅋㅋ 혼자 여행온 훈남을 뙇!!!!!

고소한두유

2012.05.08 12:53:53
*.236.70.221

이글을 보고있는 훈남님들!!

5월 마지막주말 용평/강릉으로 훈남들 혼자 여행좀... ^^ 굽신 굽씬

아뵤아뵤

2012.05.08 12:24:29
*.33.197.116

그나저나 동생님은 정말 경사나셨네요ㄱ-

고소한두유

2012.05.08 12:54:26
*.236.70.221

혼자만 은혜받았음... 치사하게... ㅠㅠ

자연사랑74

2012.05.08 12:38:02
*.36.139.177

저에게 양도를.....ㅎㅎ근데 동생분은......대단하신듯....

고소한두유

2012.05.08 12:55:31
*.236.70.221

성격도 저보다 별로인데...
신은 왜!!!

내 동생에게만 은총을 주시는가!!! ㅠㅠ

안씻으면지상열

2012.05.08 12:59:58
*.20.182.165

얼마까지 보고 오신거에요?

일단 말씀해보세요~

싸게 콘도 같이 3박 해드립니다..

문의전화: 010-9......아;;;

고소한두유

2012.05.08 13:05:41
*.236.70.221

10억ㅋㅋㅋㅋ 입금해주시면...
콘도 쉐어가능합니다. ㅋ

10억 빚이있는 몸이라서... ㅠㅠ

張君™

2012.05.08 14:21:23
*.243.13.160

저렴하게 애인대행해 드립니다.ㅋ

고소한두유

2012.05.08 17:21:12
*.236.70.221

저... 빚이... 10억있어요.... ㅠㅠ
갠찮겠어요?

또리장군

2012.05.08 14:43:20
*.151.81.14

벙개치시면.. 참석 1인 ㅋㅋㅋ

고소한두유

2012.05.08 17:21:31
*.236.70.221

눈도없는데... 용평와서 모하게염 ㅋㅋㅋ

덜 잊혀진

2012.05.08 14:53:05
*.196.123.209

벙개가 진리. ㅋ

고소한두유

2012.05.08 17:21:58
*.236.70.221

ㅡ.ㅡ 5월 용평은 꽃밭이라.. 보드 못타는데... ㅠㅠ

꿈을꾸는

2012.05.08 15:00:49
*.222.213.70

아직 시간이 남아있어요, 노력하thㅔ요!!ㅋㅋ

고소한두유

2012.05.08 17:23:03
*.236.70.221

넹... 노력중이여요... 으라차차차

혼자 용평콘도에서 딩굴뎅굴 거리는일 없길... ㅠㅠ

꺄~만득이

2012.05.08 16:04:10
*.152.166.110

용평 숙소 구함 ~~

고소한두유

2012.05.08 17:23:35
*.236.70.221

ㅋㅋㅋㅋㅋ 혼자라두 갈꺼라구욤~~ ㅋ

굴러내려오기

2012.05.08 17:41:33
*.127.220.253

25일 저녁 7시 학동역 스타벅스에서 뵙지요.
3일 놀아드립니다.

고소한두유

2012.05.08 23:06:51
*.70.14.177

ㅋㅋㅋㅋ 용평거야해서요 ㅋ

숭숭숭

2012.05.08 17:51:58
*.182.156.250

쪽지 주세요 30세 남자입니다 쿨럭 ㅡ,ㅡ;;; 저도 5월말에 놀고 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고소한두유

2012.05.08 23:07:35
*.70.14.177

연하라서... 전 연상이 좋아요 ㅋ

....

2012.05.09 00:39:58
*.177.61.173

연상입니다. 20년 연상 ㅋㅋㅋ.

용평갑니다. 등산하러-골드코스 등산로는 철죽이 예술입니다.

언제까지초보

2012.05.08 19:48:33
*.246.69.33

ㅠㅠ 작년까지 제가 그랬었는데 올해는 그냥 포기하게 되더라능 ㅠㅠ

고소한두유

2012.05.08 23:08:01
*.70.14.177

퓨 츄르르

....

2012.05.09 00:42:09
*.177.61.173

그게 그럴 것 같죠?

그러다가 임자만나면 순식간에 불타오르는 성향이 강해 장담 못합니다.

보드니~♡

2012.05.09 00:44:50
*.246.72.37

봄이 어디~~~~(같은처지라 여기까지ㅠㅡㅜ)

aAgata

2012.05.09 01:18:17
*.246.71.90

노력해보고 안되시면 벙개치세요...
여자들끼리 뭉쳐서 노는것두 잼 있을듯하네요...
저두 3일동안 뭐하구 놀까 고민중이거든요...ㅋ

논골노인

2012.05.09 10:12:54
*.246.7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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