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2개월 딸입니다.
크리스마스에 휘닉스파크에서 구입한 장비로 가르치기 보다는 놀아주고 왔습니다.
일반적인 강습은 못하구요.. 어리고.. 말도 잘 알아 듣기 힘들고 체력도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
채우고 놀리는 방법으로 했습니다. 생각보다 겁먹지 않고 잘 탔는데 한번 넘어지니 막 울더군요...
집에서 안쓰는 줄넘기 줄을 데크에 묶어서 끌고 다니면서 했는데 의외로 힘이 덜들어서 좋았습니다.
하루 1시간정도 탔느데 실제로 데크에 발 채우고 탄건 이틀동안 30분도 안되구요 데크가 아이 키보다 큽니다.
딸아이 키기가 105cm 고 데크가 115cm 입니다.. 데크가 커서 가르치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데크가 커서 잘 안넘어지고 잘 서있을 수 있었습니다.
*********************************
사진 올리면 장비 구입 관련 쪽지나 댓글이 많아서 말씀드립니다.
2009년 9월경에 재고, 디스플레이 장비를 구입했습니다.
서울 학동역 근처 많이 돌아 다녔구요.. 돌아다니기 전에 전화도 많이 걸고 출발하였습니다.
매장입장에서는 2시즌동안 디스플레이되어있던 애물단지 제가 처리한거구요.. ^^;
지금은 그 매장가셔도 살 수 없기 때문에 알려드려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돌아다니면서 확인하고 구매하는 방법 밖에는 없습니다.
따님이.. 내년엔 카빙을 하길 기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