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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 봄소풍을 함께 다녀왔습니다.

안성 팜랜드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멀더군요..유치원 소풍치고는 좀 심했어요 원장님.....^^;;

아마 교통체증이 심해서 더 그렇게 느껴진듯합니다. 오며 가며 합 3시간이 넘게 도로에서 보낸듯하네요..ㅡ.ㅡ (오늘따라 교통사고들도 많고..)

농협에서 운영하는곳인데 대관령 삼양목장을 벤치마킹한듯합니다.

트랙터도 타고 동물들 먹이도 주고 체험관(?)같은것도 하고..

올 4월에 정식개장했다더군요 그래서 시설은 깨끗한데 그늘이랑 간이휴식시설들이 모자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힘들더군요...ㅡ.ㅡ;;

대신 식당에서 파는 갈비탕 비빔밥등은 개업집(?)이라 그런지 상당히 훌륭하더군요! 8천원이라는 가격에 볼 수 없는 비쥬얼과 맛이 있습니다!

구름한점 없는 5월에 여름 소풍을 다녀온듯이 덥고 지쳤지만 해맑게 웃으며 뛰어노는 아이를 보면 없던 힘도 불끈 불끈 생겨납니다!!

가족과 함께하는 5월입니다.....그런데 아직 반이나 남았습니다..

뭐..힘들어서 그러는건 아닙니다..지치는게 뭐죠?..ㅋ
엮인글 :

clous

2012.05.10 23:54:42
*.150.158.8

어른은 완전방전. 아이들은 무한파워~ 사진은요?

(━.━━ㆀ)rightfe

2012.05.10 23:56:55
*.147.229.44

힘들어서 조그마한 캠코더로 해결했습니다..그나마도 반도 못찍었어요..짐들고 따라댕기느라..^^;;

그리고 clous님의 가족사랑글에 더해 저까지 그러면 이곳은 유부만 빼고 모두 사라질지도 몰라요..ㅋㅋㅋ

아..자랑꺼리가 한보따리인데..^^;;

clous

2012.05.11 00:04:06
*.150.158.8

그럼 바통을 넘겨드리겠습니다~ ㅋ
바통 전달 끝!

(━.━━ㆀ)rightfe

2012.05.11 00:09:21
*.147.229.44

어이쿠...놓쳤습니다..^^;; 다시 뛰어오세요~

끼룩끼룩

2012.05.11 00:07:10
*.17.216.213

아직 반이나... ㅋㅋㅋㅋㅋ운전하기 힘드신듯^^

(━.━━ㆀ)rightfe

2012.05.11 00:09:41
*.147.229.44

글에서도 지쳐보이나요..^^;;;

뒷낙엽연습중

2012.05.11 00:42:34
*.138.223.101

예전 스키장 사진에선 따님이 지쳐서 집구석으로 가자는 듯한 표정이더니

유치원 소풍에선 역할이 바뀌셨나봐요?ㅎㅎ

(━.━━ㆀ)rightfe

2012.05.11 00:54:44
*.147.229.44

그....그런거였군요..울 큰딸이 그때 그런 심정이었군요..그 웃음이 그런거였군요...^^:; 알아버린 진실..ㅋ

clous

2012.05.11 09:58:33
*.150.158.8

비발디파크 쿠션에 앉아있던 두 꼬마의 눈망울.. ㅋ

k. dana

2012.05.11 01:01:33
*.246.77.63

자랑글..;;;;;
나도 그 소풍 같이가요 ㅋㅋㅋㅋㅋ

BUGATTI

2012.05.11 01:21:42
*.70.168.60

고속도로에서 부릅니다..!ㅇ ㅏㅃ ㅏ 쉬!!!

수아지

2012.05.11 06:29:40
*.234.196.101

ㅎㅎ 전 나쁜아빠라서 요즘 애들과 놀아줄 시간이없네요

마른개구리

2012.05.11 06:38:23
*.226.213.53

나...델꾸가요..^^

운전이랑..사진찍어 줄수 있는데..

단...저랑 놀아주셔야되요 ㅋㅋ

Jekyll

2012.05.11 07:42:07
*.168.22.82

큰 아이가 없어요...

작은 아이도 없어요...

아 나 총각이지... ㅎㅎㅎ

무적돌돌

2012.05.11 08:38:32
*.253.219.225

5월 출혈?도 심하고 몸도 지치지만 그래도 좋은달이죠..^^;;

장센~+_+

2012.05.11 12:51:05
*.116.43.90

5월 어린이달 지나서 한번 가줘야겠군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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