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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차를 사는데요..
중고차를 산다고 해요 . 그것까진 이해하구요..근데
크루즈를 산다고 하네요.. 나이가 벌써 30대 후반인데요
k5나 소나타를 사는게 좋을거 같다고.. 넌지시 말해주고싶은데요
뭐라고 해야할까요?
안전을 생각해보라고 하는게 좋을까요? 현명하게 말해주려면요..
안전을 생각하신다구요? 허세가 아니구요? ㅎㅎㅎㅎ
그냥 웃지요...
크루즈 광고성 기사이기는 하지만 안전도에 대한 실제 사례이니 만큼... 퍼왔습니다.
현기차였다면 과연 어땠을까 궁금하군요.
http://sportsworldi.segye.com/Articles/LeisureLife/Article.asp?aid=20120306004698
k5 가 좋다는것도 고정관념일거에요... 잘 알아보시길 바라구요...
개인적으론 크루즈 디젤... 엄청난 놈임에 틀림없다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솔린 크루즈겠죠? 그치만 그놈도 엄청 좋을거란 생각 하고 있습니다. 평가도 그렇구요...
솔직히... 현기차의 언론플레이에 국민들이 호구취급 받으면서 놀아나는 경향이 없지는 않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yf소나타... '무릎호보대' 문제 들어 보셨는지요?
내수차에 '무릎보호대'가 없어서 블루에 직접가서 사서 넣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수출용차엔 기본으로 들어가 있었던거죠.
그래서 소비자들이 항의를 했죠. 우리도 리콜해서 달아달라...
그랬더니 현대의 반응은... 놀랍게도...
국내 내수용차의 '무릎보호대' 번호 자체를 삭제... 아예 노골적으로 달아주지 않는다는것을 천명했지요.
그리고 수출차와 부품번호를 공유하지 않으니... 팔지 않는다고 했어요. 즉, 수출용차와 내수용차가 같지 않을 가능성이 존재하게 된거죠.
k7과 그랜져 hg ... 배기가스 새는 문제...
분명히 리콜대상이라고 생각하지만... 그저 무상수리라는 말로 떼우고... 지금 완벽하게 고쳐졌단 말 없습니다.
즉, 현재... 현기차의 국내 소비자에 대한 기업정책과 방향성은 ... 가격대비 품질을 높이는데 주력하는것이 아니라,
최대의 이익을 위한 원가절감에 그 목표가 있다고 보여지는 바... 차를 바꿀때... 절대로 현기차를 바꾸지 않겠다고 결심했지요...
그러니까... 외국기준에 맞게 만든 수출용 차량같은 국내회사인 gm 차를 사려고 마음먹었었어요...
그리고
한 2주일 되었나요? 제가 현대차를 타다가 ... 드디어 gm으로 넘어왔습니다.
시승기 대충 써드릴까요? 글이 너무 길어질텐데...
한 마디로... 옵션은 좀 딸리지만, 달리고 선다는 기본에 충실한 차... 그리고 매우 조용하고 안정감 있는 차입니다.
탈수록 놀라워요... 하체가 튼튼합니다... 문짝 두께 두껍습니다... 방음과 승차감 매우 좋습니다.
친구분의 gm선택...
전 옳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현기차 에어백은 아직까지 구세대 에어백이구요... 당연히 수출용은 다르죠...
터질지 안터질지... 신뢰감이 없습니다..
gm 은 전방 에어백 뿐만 아니라 사이드 에어백까지 기본이고, 최신 에어백지요...
무릎보호대 뿐만 아니라... 사고시 발목보호를 위해 엑셀과 브레이크가 밀려 들어가게 설계되어 있고, 안전벨트 또한 최신식이죠...
이런 달리고, 서고, 그리고 안전을 기본으로 한 차량... 구입하지 않을 이유가 있습니까?
음... gm도 이젠 알바쓰냐고 오해 할 수 있겠다...
어쨌건... 가격대비... 참 좋은 품질입니다...
그 전 현기차는... 음... 그냥 비싸고, 허세부리기 좋은 차였죠...
그렇지만, a/s 기간 끝나고... 그 내구성을 신뢰하기 힘들었고,
시동 꺼지면 ... 핸들과 브레이크 잠겨버리고...
사고시 에어백이 터질지 장담하지 못하는 이 쿠킹호일차를... '가족용 세단'으로 끌고 다니기엔 부담스럽더군요...
gm은 a/s 5년 시동 꺼져도 핸들과 브레이크 안잠깁니다.
강판 고장력 간판에 ... 레이져 땜질과 에어백 잘 터져주고...
음... 그러니까 gm은 당연한 기본을 하는건데... 현기차가 원가절감에 의한 이익에 치중한 나머지...
이 기본을 잃어버렸단 느낌입니다...
개인적 생각인데... 향후 몇 년안에...
큰 변화가 있을거 같습니다...
곧 세계에서 인정받은 명차인 쉐보레 콜벳 들어오고... 이미지 개선되면... 뭔가 일이 벌어질것도 같아요...
뭐... 저는 그저 유지비 싸고 안전한 차를 산것이니... 거기다 잘 달리고 잘 서고, 안정적인 놈이란것까지 느끼고 있으니...
만족합니다...
언젠가 기회되시면... gm차량 직접 한번 몰아보세요...
깜짝 놀라실겁니다... 자동차의 기본에 대한 충실함이 뭔지를 느끼실 수 있으실지도...
짧게 쓰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좀 길었네요...
k5나 소타보다는 크루즈가 훨씬 튼튼합니다 ==
나이에 맞게 차를 고르는게 아니죠..
본인이 원하는 차를 타는게 맞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