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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무릎... 아니 헝글팍 도사님을 찾아온 이유는.......

 

 

 

 

....엔진 달린것이 너무 좋아요!!!!!!!

(특히, 자동차!)

 

 

 

 

차 스펙은 잘 알지 못하지만,

자동차가 굴러가는것만 봐도 좋아요.

 

 

 

지나가는 자동차를 보면..

(거의 대부분) 회사명과 차명은 알 정도 이고

보배드림과 카매니아에서 소소하게 눈팅을 하며

잡지나 웹으로 모터트렌드 가끔 끄적거리는 정도예요.

 

 

 

광적으로 자동차를 사랑하는건 아니예요!

스포츠류를 보통 뇨자보다는 좋아하긴하지만...

 

굉장히 소녀틱(?)하게도

아기자기, 귀여운것 좋아라 합니다.  

직업도 보육교사라 항상 아기들과 뛰어 놉니다; 

취미도 소녀틱(?)하게 독서와 홈베이킹!

달콤한거에 환장하는 지극히 정상인 여자사람이예요.

 (인증할 수는 없지만 여성스럽다는 소리)

 

 

 

 

다만

쵸~오큼 독특하다는 소릴 가아아아끔 듣고

4차원이라는게 낯설지는 않은 뇨자일뿐인데ㅡ

 

차가 좋아요.

 

  

 

 

 

 

 

 

그래서 요즘 큰~ 결심을 고민중입니다.

 

현 직업을 그만두고-

튜닝쪽 정비사를 목표로  바라보고 있어요.

 

 

 

서스펜션,엔진, 휠,흡배기,머플러 등등....... 은 쳐다도 못보겠고

도색이나 오디오, LED,스티커&필름 관련쪽을

살짝씩 기웃기웃~ 거리고 있어요.

 

 

 

처음에는 대학의 자동차학과를 입학해서

공부를 해보는건 어떨까 생각했더니

주위에서 거센 반대와 함께.....

자동차 정비기능사 자격증을 위한 학원을 추천해 주더군요.

 

하지만 주위 정보가 적어서 그런지

이렇다할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네요.

 

 

 

1. 학교 입학

2. 학원

3. 튜닝샵 막내로 취업

4, ETC... (추천받음)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정녕, 가능성없는 무리일까요?

 

 

 

 

 

아무것도 모르는, 초보자를, 게다가 여자를 채용할 샵은 없을거란 판단아래에

학원을 들어가 실전을 배워보는게 어떨까.

란 생각이 들긴하는데...

 

헝글팍 도사님들 생각은 어떠세요?

 

 

 

 

 

여자친구들은

"자동차 좋아하는 남자를 만나♥"

.......라고 할뿐;

 

 

 

 

 

올해 어언.... 방녕 20중후반인데 시집은 나몰라라.

남자를 쫓긴 커녕 자동차만 쫓고 있네요^_ㅠ

어쩜좋아.....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안.

올해도 결혼식은 하객으로만.............

 

 

 

 

 

 

엮인글 :

clous

2012.05.14 23:20:05
*.150.158.8

제 동호회 여자후배는 자동차관련 학위를 취득했답니다. 화이팅하세요~

아케론

2012.05.14 23:20:33
*.167.119.85

자동차 정비소에선 경리외엔 여자분을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

좋아하시는거 하시면 더 기쁠꺼에요~~~

홧팅~~

코피한잔

2012.05.14 23:38:08
*.142.181.62

헝글 헝글 팍~~팍~~~^^

Jekyll

2012.05.15 07:38:39
*.168.22.82

조금더 신중하게... 선택하심이.

대상 자체가 아주 일부의 운전자 만을 상대로 하기때문에.

튜닝이라는 것이 우리 나라에선 거의 불법의 범주에 있죠.

Js.MamaDo

2012.05.15 09:13:53
*.62.166.138

일끝나고 학원가서 배우시다보면 인맥이생겨 라인이생기겠죠
확실히적성에맞는지도알수도있고요

자연사랑74

2012.05.15 10:09:31
*.36.135.185

좋아하는것...즉 취미가 직업이되는순간 달라지는게 많을거에요......일단 하구싶을때하는게아니라 하기 싫어도해야만하는거죠....생각많이해보시구 결정하시길....

여보야

2012.05.15 10:18:51
*.234.132.180

튜닝쪽 일하시는 여자분을 한분 알긴 합니다만...

여자분이 그 직업을 갖는다는건 진짜 힘들겁니다.

거의 몸으로 하는 일이다보니...

소소하니 자기차를 꾸밀때완 차원이 다릅니다 잘 생각 하세요...

무적돌돌

2012.05.15 10:44:21
*.253.219.225

꿈과 현실은 차이가 있습니다...진짜 하고싶으면 각오를 단단히 하셔야할듯 싶네요.

폭주케이

2012.05.15 12:22:50
*.236.108.30

정비사 자격증학원 등록 추천! 일끝나고 학원다니며 자격증 취득후 튜닝샵 쪽을 추천해드림다!
그나마 제일 힘이 덜 필요할것 같아서요~

슈팅~☆

2012.05.15 13:17:31
*.103.83.29

퍼포먼스 튜닝은 벌써 포기하셨고 .

나머지 익스테리어나 . 오디오 계통 쪽으로 가실라고 하는데.. 정말 비추입니다.

요즘 익스테리어나 오디오쪽 시장 완전 죽어납니다. 제가 알기로는 ..

그나마 버티고 있는 분야가 틴팅이랑. 기타 외관 사업쪽인데. .

이쪽도 그렇게 비젼있어보이진않구요. .

차라리 퍼포먼스쪽을 손대실꺼면 가능성있어보이네요..

요즘 운전자들 점점 예전보다 차량 퍼포먼스 쪽에 관심도 많고 .

예전에 안하던 구조변경건도 늘고 .FTA등 기타 정책에 의해 점점 법률도 조금씩

바껴갈 가능성이 크다고 보네요.

근데 퍼포먼스쪽으로 가기에는 여자가 하기엔 너무 힘든 작업들입니다. .거의 노가다 ..

메카닉들 지식도 중요하지만 체력,체격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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