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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해 부터 셀프왁싱을 하겟다는 마음을 먹고 시작한 직장인 보더입니다.
일단 셀프왁싱도구를 구입을 하여 시즌이 끈나 샵에서 왁스만 발라주고 긁지 않는상태에서 보관하다가
제가 집에서 왁스를 긁어내는데요 다음시즌까지 잘 보관하라는 의미인지 모르겟지만 두껍게 발라주어
열심히 긁어내면서 의문점이 생겼습니다.
1.어떤곳은 얆개 발라주고 어떤곳은 두껍우던데 긁어낼때 왁스 위 표면만 살짝 긁어내면 되는것인지
아니면 빡빡 긁어내서 더이상 왁스껍질이 안나올떄까지 긁어주는것인지 궁금합니다.
2.베이스 보호 및 활주를 위해 왁싱을 끝나고 타지않고 보관하다가 2~3일지나 또다시 리무버를 뿌려 왁스를 제거를 안하고
그냥 덧왁싱해도 상관없을까요?
3.엣지 철부분 왁스가 뭍어있는 부분 완젼히 제거 하기가 귀찮은데 내버려도 될까요~?
보더엔지니어님들의 좋은지식 부탁드립니다.
왁스는 본인이 어느정도 까지 정성을 기울이는지가 관건인듯합니다.
아는 형중에서는 왁싱을 3시간넘게 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10분만에 뚝딱 끝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베이스가 어떤것인지 알면 좋겠지만....
신터드 아니면 뜨거운 정성을 쏟을 필요는 없을듯하구요
왁스는 베이스에 스며들었다가 빠져나옵니다.
그래서 카빙 좋아하는 사람들 데크 보면 유효엣지 부분이 뚜렸하게 하얗죠.
리무버를 뿌려서 깨끗하게 제거하고 다시시작하면 좋겠지만 보통은 그렇게 까지 않하죠.
왁스를 너무 두껍게 바르지 않는게 일단 편하구요
집에서 벗길때 힘덜들일 만한 팁으로는 튀김같은거 할때 기름빨아들이는 티슈 있죠?
그걸 다리미에 깔고 문지르면 불필요한 왁스가 티슈에 스며들어서 나중에 벗길때 편합니다.
원래는 이런 용도의 페이퍼가 있지만 비싸서 ㅋㅋ
1. 더 이상 왁스가 안나올때까지 박박 긁어야 합니다...만 그거 따져가며 밀다보면 정신건강에 해롭습니다.
걍 대충 긁었을때 심하게 묻어나오지 않고, 전체적으로 평탄화가 되어있다면 그만 미셔도 됩니다.
2. 상관없습니다
3. 타다보면 떨어집니다. 단 유효엣지 부분은 좀 더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