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rystal Mountain(미시간주에 있는 리조트 : 2번째로 크다는데, 믿기 어려운 작은 규모ㅡㅡ;)에서...
따뜻하게 보이는 늑대 품에 안겨서 살펴본 이 옷은 부츠까지 가려지는 커스텀 옷이라 저도 입고 싶더군요!ㅋ
커플병에 허우적 거리는 저는...
나름 4시간 걸리는 곳으로 원정 간다고 들떠서 한국에서부터 구입한 옷들도 잘 도착했었고~
미국 웹사이트들은 딱 하루만 세일을 잘해서, 그때 급지름신으로 구매한 팬츠(0809 디씨 데님 $30)와 파이프장갑(0809 다카인 주황 $12)가 있어 행복했어요^^;
옷 같이 입으면 좋은 팁(?) : 리프트 티켓 두장 사도, 검표는 한명만 하고 보내주네요~
전 나름 표를 샀으니깐 검사받고 싶다고 보여주려해도 귀찮은듯이 그냥 가라고 손짓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