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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임신한 와이프가 골목길 운전하다가 차사고가 났는데  (가벼운 접촉사고 그쪽은 suv저흰 아반때)
그때 너무 놀래서 응급차에 실려서 현제 병원에 입원했구요
병원에서는 하루입원하고 10일안까지는 지켜 보자고 했습니다
현제 와이프는 허리랑 엉덩이가 아프다고 하구요
근데 임신한 상태라 아이출산 하고 정밀 검사를 하자고 하구요 예정일은 9월달입니다
병원에서도 딱히 해주는게 없구 그냥 누워서 식사하고 링겔만 맞구있구요
근데 첫째아이가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 걱정을 너무 많이 합니다
그래서 집에 가고 싶다고 하고 통원 치료를 너무 원하네요(답답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상대방도 와이프 입원해서 그쪽도 입원했다고 하네요
갈비뼈에 금이 갔다고...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 조금더 병원에 있길 원하는데 와이프 스트레스 많이 받는 성격이라 걱정입니다
임산부 같은 경우 아이 출산까지 사고 합의를 연기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던데
조언좀 해주세요

엮인글 :

사실난널

2012.05.16 21:38:28
*.96.118.222

가벼운 접촉사고에 갈비뼈?

그사람 골다공증인가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보험처리해요

님 와이프님이 과실이 크다면 진심으로 사과하시고

사고처리하시면 알아서 해줍니다.

보험사 애들 지들 손해안가는 방향으로 어떻게든 처리할려고 하는 애들입니다.

다시말하면 그방면에는 전문가죠.. 그냥 보험사에 맡기세요..

그리고 와이프님 병원에서 충분히 안정되실때까지 입원하시라고 하세요.

곰초보

2012.05.16 21:54:13
*.145.170.59

답변 감사합니다

clous

2012.05.16 22:12:16
*.150.158.8

사고 후 2년 이내에서 합의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같이타는형

2012.05.17 00:38:44
*.232.56.52

글 내용만 보면 가벼운 접촉사고가 아닌데요???

Jekyll

2012.05.17 07:29:22
*.168.22.82

보험회사에 일임하세요.

1234

2012.05.17 09:29:26
*.79.92.71

특별한 신체적 이상이 없다면. 심리적 안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사실 그 정도 접촉사고로 기초검사에 이상이 없다면, 태아가 위험한 경우는 아주 드물어요...
하지만, 입원 중 첫째 생각에 잠못이루고 하루 종일 걱정하고 있다면 임산부와 태아에 훨씬 좋지 않아요.
사고처리는 보험회사에 맡기시되, 갈비뼈에 금간 건 x-ray촬영해서 확인했을 테니까요...안부전화도 하시고, 과실이 크다면 사과도 하시구요.
님께서는 무엇보다도 와이프와 아이들 걱정이 우선입니다. 와이프 성격을 누구보다 잘 아시겠지만, 가급적이면 퇴원시키고, 차라리 베이비시터나 집안일 할 사람을 불러서 항상 옆에 사람이 있게하고, 와이프와 핫라인을 열어 두시는게 더 좋습니다.

Zety

2012.05.17 14:51:18
*.165.73.1

부상 정도로 보면 차량은 엔진룸 먹었을듯...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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