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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790

경복궁 야간개장

조회 수 665 추천 수 0 2012.05.21 03:01:50
clous *.150.158.8

은성이랑 가기로 약속했다고 해서 (저는 약속한 기억이 없는데...?)

평일엔 시간이 안되고...

결국 오늘 다녀왔습니다.

 

대략 6시 정도에 도착했는데

이미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차량은 대기줄이 끝이 안보이고

 

정독도서관 근처 골목 안전한 곳에 차를 세운 후

걸어서 경복궁까지 갔습니다 만!

 

으아... 입장권 구입행렬이 마치 디아블로3을 구입하기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만큼 많았습니다. 

정말 많은 인파에 놀랐습니다. 입추의 여지가 없다는 말이 실감나더라구요.

 

수정전에서 궁중음악회를 구경하고

경회루와 근정전을 돌면서 사진찍고 놀다가 돌아왔습니다. 

향원정도 야간에 조명 해놓으면 아름다울텐데.... 개방을 안했더라구요.

 

돌아오는 길에

조계사에 가서 연등 사진도 찍고....

 

시간이 늦어 저녁 먹을데가 없어서 명동까지 가서 저녁을 먹었네요.

애들은 저녁먹다가 졸다가...

내일 학교 어떻게 보내나 벌써 걱정이네요.

 

에구... 저도 자야겠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reee-DSC_463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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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팬서

2012.05.21 03:40:21
*.143.22.32

좋은곳 갔다 오셨군요. :)

clous

2012.05.21 15:38:53
*.150.158.8

일년에 너댓번은 가나봐요. ㅎ

마른개구리

2012.05.21 05:56:47
*.226.215.71

정독도서관이라는 글자에 시선이 ㅎㅎ

작년에 공부?하러 여친이랑 자주갔었는데...

마른개구리

2012.05.21 05:59:20
*.226.215.71

야간 개장 언제 까지 하나요?

clous

2012.05.21 10:27:41
*.150.158.8

정독도서관이 밤에 여친이랑 공부(?)하기에 좋은 장소들이 많이 있죠.
무슨 공부를 할까~~ (쌍칼아저씨 목소리) ㅋ

수아지

2012.05.21 06:00:43
*.234.197.151

저도 조만간 댕겨올 생각이에요
^^고생하셨네요

clous

2012.05.21 10:28:22
*.150.158.8

먼지가 너무 날려서 숨쉬기가... >.<

돌아갈 보드는 돌아간다

2012.05.21 09:22:18
*.108.196.61

어제가 끝이였어요. 5일만 해요 ㅇㅇ; 다음 행사는 10월 예정일거에요

clous

2012.05.21 10:28:59
*.150.158.8

네. 어제가 끝이었습니다. 자주하면 좋긴 할텐데 말이죠.

안씻으면지상열

2012.05.21 10:38:58
*.20.182.165

그래 오늘 저녁은

아방궁 간장게장이닷!!

clous

2012.05.21 10:43:32
*.150.158.8

경복궁 한우갈비는 어떠신지...ㅋ

반반무잔뜩

2012.05.21 13:11:46
*.154.35.18

아어제갓엇는데.....
매표소에 줄이백미터였다는..ㅜㅜㅋ

clous

2012.05.21 15:38:53
*.150.158.8

앗! 같은장소에 함께 있었군요~ ^^

꿈을꾸는

2012.05.21 16:06:58
*.222.213.70

아구 귀여워~~ 은채 표정이 참 귀엽네요^^
음.. 왠지 은성인 더 크면 비를 닮을 듯 합니다 꺆!ㅋㅋㅋ

clous

2012.05.21 16:25:59
*.150.158.8

반나절 같이 계시면 헬게이트 열려요. 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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