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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글에 정말정말 오랫만에 접속해서 글남기네요,,,

 

어느덧 보드는 한번두 못해본 남자랑 결혼해서 시간이 흘렀네요~ㅋ

 

결국 장비는 팔아버리고,,,ㅜㅜ

 

인제 신혼인데 남편한테 맨날 짜증만 내는 것 같네여....넘 미안한데 먼저 말걸기는 싫네여,,,ㅠㅠ

 

꼼꼼히 생각해 보니까 서로 맞는게 하낫두 없다,,,,라는 생각만 드네요~

 

음악듣는 취향두 넘 다르구,,,,그냥 서운할때만 드는 생각일수도 있지만요.

 

근데 사이먼앤 가펑글 음악은 언제들어두 위안이 되네요~^_^

엮인글 :

부자가될꺼야

2012.05.21 22:59:18
*.214.197.139

저는 부부의 날때문에 부부싸움이 더 많이 일어날꺼라고 생각합니다...

님은 부부의날때문에 싸운게 아니고 그냥 싸우다보니 부부의 날이었던거같네요 ㅎㅎ

서로 같기를 바라면 그냥 동호회에서 친구를 사귀면 됩니다

서로 다르기때문에 서로 부족한면을 채워줄수 있는게 아닐까요?

둘다 사이먼 앤 가펑클을 좋아한다면 사이먼 앤 카펑클에서 끝나는 겁니다

둘다 영어를 할줄 알면 자식에게 영어밖에 못가리키지만

남편은 영어를 할줄 알고 와이프는 일본어를 할줄 알면

자식에게 영어와 일본어 둘다를 가리켜줄수 있는거....

이게 진정한 부부생활이 아닐까 생각해요......

라고 노총각이 말했습니다;;;

서로 달라도 부부사이에 타협과 협상만 잘해도 오히려 서로 다른게 더큰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clous

2012.05.21 23:59:07
*.150.158.8

오늘 뉴스에서 그러던데요. 싸움이 일어날걸 각오하고 대화하라...
물론 저도 그렇게 못하고 있습니다. 크으~

드리프트턴

2012.05.22 00:38:56
*.88.164.133

이래서 제가 결혼을 안하는 겁니다.

절대 못하는거 아닙니다!!! 안하는 겁니다~~~ ㅜㅅㅡ

여보야

2012.05.22 02:17:52
*.234.132.180

일단은...연애부터...킁...

clous

2012.05.22 10:28:18
*.150.158.8

본인이 고자라고 밝힘. ㅋ

(━.━━ㆀ)rightfe

2012.05.22 01:08:13
*.147.229.44

싸움이야 늘....ㅜㅡ..

마이

2012.05.22 09:47:32
*.70.10.131

결혼하고 2년은 매일 싸운듯;
지금은 13년차인데 분기에 한 번 싸우는듯ㅎ

꿈을꾸는

2012.05.22 10:55:31
*.222.213.70

아 고고싱님 글 보니 저도 사이먼앤가펑클 노래 듣고싶어져서 찾아듣고 있어요ㅎ
좋았던 때를 생각하며 마음을 다독여 보고 화해하시는건 어떨까요?
가끔 보면 사람은 추억에 기대어 산다는 말이 정말 맞는것 같아요.ㅠㅋ

junchoone

2012.05.22 15:27:33
*.40.233.114

뭐~~절대 속마음은 서로 모른다고 봐야죠...,

그냥 드러나는 마음 말고 깊은속 마음이요...,ㅋㅋㅋ

뭐 저도 많이 싸우고 화해하고 양보하고 양보 받고 뭐~~맞춰가는거라고 봐요..,

와이프가 절 더많이 맞춰주지만..,헤헤헤^^;;

서로 맘상할때도 있고 정말 보기 싫을때도 있고 그렇지만...,

혼자있으면 그사람이 없느면 쓸쓸하고 외로우면

정말 그사람이 필요한 겁니다.

다른사람과 있어도 즐겁지 않고 그사람이 있어야 마음이 편하다면...,

그사람은 당신의 반쪽인거죠..., ㅋㅋㅋ

달째

2012.05.23 11:45:21
*.114.11.73

넘 미안한데 먼저 말걸기는 싫네여,,,ㅠㅠ

아 여자분들은 이거 좀 제발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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