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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께서 작업용으로 쓰실 포터를 구매할려고 하시는데
년식 5년에 주행거리 7만 정도 되는 물건이 있더군요.
가격도 시세 절반도 안 되는 가격이구요.
업자에게 전화하니 물건이 있다고 말하는데
게시물 올린 시점이 5달도 넘었습니다.
그런 좋은 가격의 물건이 아직도 남아있을거라 생각되지 않는데
크게 사고가 났던 차이거나
실제보니 차량 상태가 개판이거나
허위 매물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죠?
딜러 말로는 화물차기 때문에 매매가 잘 안 되서 그런거다... 라고 하던데...
아무리 그 좋은 가격에 5달을 묵힌다는게 잘 이해가 안 돼서요... 흠~
저희 아버지께서도 은퇴하고 시골에 농작물이나 키워볼까하시면서 포터...;;
지난달에 샀습니다;;ㅋ
뭔 화물차가 그리 비싼지;;;;;;;;
포터 = 현금 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해외수출가가 매겨져 있어서...
일정가격대가 이미 정해져있더라능.....
화물차 주행거리가 10만 아래인것은 연식대비, 개인출퇴근용등의 연비산출법 적용이 애매합니다
미터기 돌렸을수도 있고 디지털 미터계도 조작하더군요;;;;;;
시세보다 100이상 싼것 = 허위매물 9000000% 입니다
한번 낚였는데... 업자 후려칠뻔 했습니다 ㅎㅎㅎㅎ
절대적으로 개인이 판매하는걸루다가 사시는걸 추천드리는 바이오나;;;
지인의차나 소개받는게 아닌이상...^^; 힘들더군요
먼거리 가야하는 지역의 차량이면 보러가지 마시구요...
동네마실로 갈정도면 보러가세요...
아, 여담이지만; 신형 LPi 엔진으로 개조된 포터 참 조용하고 좋더라구요;;;
고속주행만 아니면 연비도 썩 나쁘지 않고..흠;
취향차겠지만 봉고나 리베로... 도 나쁘지 않습니다 ㅇ.ㅇ
럭셔리보더에서 포터 물어보심 어째요...
한번 가보시지도 않고...
막 뭐 싣고 다닐분 아니라면 보통 스타렉스로 맘돌리신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