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바보같은 교통통제.(차도 없는데 도로통제 왜 함??가뜩이나 도로도 좁드만)
2.공사중인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님.(외국인들 절대로 여수에서 광양 왔다갔다 못 함.)
3.숙박시설.(러브호텔은 제발 국제행사에 숙박시설로 하지 말자. 아님 손님 좀 가려 받든가...)
4.어이없는 입장권가격(막상 들어가면 볼 게 없슴.)
5.국제관의 대부분이 그냥 영상이 끝.(삼성,엘지 돈 많이 벌었겠슴.)
6.바가지요금.(지역 상인들 바가지 요금 쩔어줌).엑스포장 설렁탕 하나 8000원(그나마 여기가 싼 곳)
7.노약자,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슴.
8.예산에 비해 허접한 관람시설들.(도무지 저 돈 들여서 저걸 왜 했나 싶을정도.)
9.여수엑스포로 인해 여수라는 도시 자체가 가기 싫어졌슴.(아마도 두 번 다시 안 갈듯..)

*최종결론-코엑스에서 아쿠아리움을 가고, 용산에서 4D 영화 보고, 노량진이나 가락시장에서 회(자연산으로) 시켜 먹고, 파크하얏트(삼성동)에서 자는게 낫다. (이게 더 싸다.ㅡ,.ㅡ)

에휴

1.바보같은 교통통제.(차도 없는데 도로통제 왜 함??가뜩이나 도로도 좁드만)
박람회장 앞부분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배려입니다. 여수전구간을 통제하는게 아닙니다

2.공사중인 곳이 한 두군데가 아님.(외국인들 절대로 여수에서 광양 왔다갔다 못 함.)
개장 후 일부 완료되지 못한공사가 많았으나 거의 완공되었습니다.

3.숙박시설.(러브호텔은 제발 국제행사에 숙박시설로 하지 말자. 아님 손님 좀 가려 받든가...)
러브호텔에서 뿐만아니라 어떤 손님을 만나셨는지는 몰르겠으나 ^^ 여튼 러브호텔이든 어떤 숙박시설이든 국제행사를 한다고해서 전부 새로짓는 나라는 없습니다. 자원이 철철 남아도는 나라에서는 새로 지으려나? 여튼 기존에 있던 시설을 숙박시설로 이용해야 하는건 어쩔수 없는것 같습니다 ^^. 여수에도 좋은시설의 호텔이 많있습니다.

4.어이없는 입장권가격(막상 들어가면 볼 게 없슴.)
볼게 없는 사람한테는 볼게없을수도 있지만 저는 정말 잘봤습니다. 세계각국의 과학기술과 미래비젼
또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기술력과 인천공항 설계자가 설계했다는 곳곳의 인테리어 환상적인 빅오쑈
2박 3일도 3일권 69000원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전 김조한씨와 김장훈씨의 공연도 봤습니다. 어디가서 두분 공연만봐도 본전이상은 뽑은것같네요. 참고로 1일 33000원이 였습니다. 어디 놀이공원과 비슷합니다 ^^ 또한 1일 1회 재입장이 가능하기에 조금 걸어나가서 저렴한곳에서 식사했습니다. 맛있는 백반이 6000원이였습니다. 추어탕은 7000원하더군요.

5.국제관의 대부분이 그냥 영상이 끝.(삼성,엘지 돈 많이 벌었겠슴.)
국제관에사 104개국 각국의 홍보 영상을 보시고 또한 담당자들의 설명을 들을수 있었고, 또한 각나라의 특이한 공연들도 곳곳에 많았습니다. 또한 내국인 뿐만아니라 외국인도 많이있었습니다. 브랜드 선전하는데 이만한것도 없을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6.바가지요금.(지역 상인들 바가지 요금 쩔어줌).엑스포장 설렁탕 하나 8000원(그나마 여기가 싼 곳)
누가보면 여수에 있는 상인들은 전부 도둑으로 보게할만한 글이네요. 제가간곳 추어탕 7000원
백반 6000원, 또한 무한리필 게장 만원합니다. 그리고 설렁탕 겔러리아 백화점 설렁탕 10000원 합니다. 세계엑스포는 국제적인 행사이며 또한 항상 생각하지만, 예전에 학원선생님이 하셨던 말이 생각나네요, 밥값 비싸다고 말하기전에 현재 자기가 밥먹고 있는곳의 땅값이 얼만지 서있는곳의 위치를 보라고 하시던말이요. 박람회장 안에서 식사하셨으면 어느정도 그정도 될것같다는 생각이드네요. 하물며 매일 365일 하는 백화점에서도 비싼데 ^^

7.노약자,장애인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슴.
노약자, 장애인 요금부터 틀립니다. 또한 담당자들이 대거 투입되어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같이 관람하신분들의 배려와 성숙된 시민의식이 더필요하지 않았을까요? 어떤 배려인지 몰라도
배려가 안되있다면, 주변사람들이 좀더 배려심있게 행동하면 되지않을까라는 생각이드네요.

8.예산에 비해 허접한 관람시설들.(도무지 저 돈 들여서 저걸 왜 했나 싶을정도.)
전 정말 좋던데요? 혼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른사람들에게까지 안좋은 인식을 주셔서...
관람기회를 박탈하고 계신다는 생각은 안드신가요? 또한 허접하다고생각하시는 관람시설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고와 인내로 만들어졌는지 생각은 해보셨는지요?
인천공항 처음갔을때 웅장함에 놀랬는데. 이번에도 그런 기분이였습니다

9.여수엑스포로 인해 여수라는 도시 자체가 가기 싫어졌슴.(아마도 두 번 다시 안 갈듯..)
전 엑스포 말고 오동도와 향일암 등등 여러 관광지를 돌아봤습니다. 다시꼭 천천히 둘러보고싶네요
특히 버스커 버스커의 여수밤바다처럼 여수의 밤바다는 참... 다시가보고싶네요

*최종결론-코엑스에서 아쿠아리움을 가고, 용산에서 4D 영화 보고, 노량진이나 가락시장에서 회(자연산으로) 시켜 먹고, 파크하얏트(삼성동)에서 자는게 낫다. (이게 더 싸다.ㅡ,.ㅡ)

코엑스 아쿠아리움(17500원), 용산 4D영화 만원, 노량진이나 가락시장회 자연산(50000원)
파크하얏트(홈피보니 많이비싸네요 ^^)네요.

여수엑스포 아쿠아리움(입장권포함) 여러체험시설(입장료에 포함), 빅오 - 분수쑈, 길거리 예술가들,볼거리가 너무많아요 ^^ 엑스포 입장료에 포함된 내용, 80여개 전시관 모든 관람가능, 박람회장내 모든 공연 (K-POP. 뮤지컬, 발레공연 등 모두 관람가능), 1일 1회 재입장 가능 입장권 1일 가격 33000원 여수수산시장 회 자연산 서울에서와 신선도 비교안됨 가격(35000원) 매운탕도주심,
여수 엠블호텔(그래도 가장비싼호텔이고 대명에서 지어놓은 바다와 박람회장이 보이는호텔( 파크하얏트와 삐까삐까)
서울이랑 비교가 된다고 비교해놓으심?
전 정말 여수엑스포 좋았음 ^^

저는 이거 한다고 할때부터....
이거 뭐 세금모아서 공사업체들 돈 주는거네...했답니다

위에 박람회관람자 분은 다른 문화생활 좀 많이 하셔야 겠네요...
여수 엑스포를 갔다오고 만족할 정도면 평소에 문화생활 정말 안 하신듯 합니다...
저는 상하이 엑스포를 갔다 왔지만 한 개 관을 보면 하루가 갈 정도이구요...
전체를 보는게 힘들 정도로 볼거리가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천장에 화면 비췄던거 아실텐데, 상하이엑스포에서 여수엑스포 길이의 세배정도를 깔았습니다.
영상수준도 엄청 차이나구요...
여수엑스포 정말 삼성,현대,엘지,sk,한화 이런 대기업들 돈 퍼 준 행사입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당초 예상과 다르게 사람들이 왜 여수엑스포를 외면하는지 잘 알아야 됩니다...
사람들이 괜히 외면하는게 아닙니다...

박람회관람자분은 사실 관계자분아니신가요^^;;

각 문항에 대한 (변명스런)답변을 해주셨네요.

입장료는 그냥 넘어가도 숙박교통은....

서울에서 가면 왕복 교통비 쩝니다. 이것만 계산해봐도 갈 엄두가 안나는게 대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배보다 배꼽이 몇배는 더 크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