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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42

쓰나미가 몰려와도 행복합니다'ㅡ'

조회 수 451 추천 수 0 2012.05.23 22:27:37
흥치피 *.193.160.80
어제 이맘쭘 진단서라도 구하겠다고 글올렸었는데 ㅋㅋ 마침 타이밍 굳인 센스만점 요가교수님께서 휴강을 내주셨습니다~ ㅋㅋ 부랴부랴 망원지구로 출격~~ ㅋㅋㅋ
바람이 선선하니 참 좋다군요... ㅋㅋ
벋뜨... 한강 중앙을 넘어서면서 이건 더이상 선선한 산들바람이 아니었습니다. ..... ㅡㅡ
쓰나미였습니다!!!! 이와중에 강사님은 "멀리봐!!!!물보지마!!!" "웃ㅇ어!!! 어디 싸우러가??!!!" ..... 한마디했습니다. "말시키지마요" 라고..... ㅋㅋㅋㅋㅋㅋ 정말 강사님쪽을 볼수도 웃을수도 대꾸할 싱황도아니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아나 ㅋㅋㅋㅋㅋ 그래도 너무 재미져서 눈물이 납니댜 ㅜㅜㅜㅠ
금욜에 수업끝나자마자 미친듯이 뛰어 가렵니다 ㅋㅋㅋㅋ 금욜쯤엔 그제 웨이티고 배긴 알이 좀 풀려서 웨이크도 탈수있길 바라며 ㅋㅋㅋㅋ 오늘 한강은 역시 굳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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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_zero 까칠™

2012.05.23 23:46:54
*.139.168.139

이글 보니 웨이크 타러가고싶내요..;

이번주엔 가평갈사람 어디없는지.ㅠ

흥치피

2012.05.24 00:57:04
*.193.160.80

한강도 좋은데... ㅠㅠ

드리프트턴

2012.05.24 00:20:58
*.88.160.180

비키니 입고 타시나요? ㅎ0ㅎ 구경가야지~~~

흥치피

2012.05.24 00:58:30
*.193.160.80

하하하 ㅋㅋ 저는 절대 아니지만 이쁜언니야들이 홀딱홀딱 벗고 타십니다 ㅋㅋ 구경오세요 ㅋㅋ

clous

2012.05.24 00:51:17
*.150.158.8

망원지구... 매일 저녁 미친듯이 달렸던 기억이...

흥치피

2012.05.24 00:58:48
*.193.160.80

매일 저녁이요??

clous

2012.05.24 01:14:46
*.150.158.8

네~ 매일 저녁 한시간 반 정도 달렸죠. 얼굴이 홀~~~~쭉해져요 ㅋㅎ

흥치피

2012.05.24 01:22:17
*.193.160.80

와후~~ 달려야겠군요... ㅠㅠㅠ맨날 술로만달려서 이모냥 ㅠㅠㅠㅠ 에잇 ㅠㅠ

자연사랑74

2012.05.24 08:22:42
*.36.133.126

김x정!!!쫌!!!!..........근데 그리 잼있나??슬슬 호기심과 유혹에 손길이.....ㅎㅎ

흥치피

2012.05.24 11:03:26
*.70.15.71

전화번호는 안바꾸셨더만 받지는 않으시더군요 ㅋㅋㅋ 실명거론하자 이겁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poptu

2012.05.24 09:57:45
*.91.244.122

동호회 이신가요?? 저도 같이 안될까요? 동호회이시면 소개좀 해주시와요~

흥치피

2012.05.24 11:04:42
*.70.15.71

에구 저야말로 동호회들고싶은 1인입니댜 ㅠㅠ 저는 그냥 혼자배우고.. 혼자타요 ㅋㅋㅋㅋ

꿈을꾸는

2012.05.24 10:45:46
*.222.213.70

다 좋은데 전 왠지 한강은 영..ㅠ_ㅠ

흥치피

2012.05.24 11:06:06
*.70.15.71

제가아직 다른곳을안가봐서 그런지몰라두 막상타보니 더러운줄도모르고타요 ㅋㅋㅋㅋ

물러서지마

2012.05.24 10:50:21
*.84.242.121

난 왜 한강에서 웨이크하면 한강물맛이 생각이 나죠..
일주일간 배속에서 구정물 느낌..

흥치피

2012.05.24 11:07:25
*.70.15.71

ㅋㅋㅋㅋ 솔직히 타고나면 뭐랄까.. 역한 물비린내가 꽤나 오랫동안 진동을 하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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