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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정도 탔고 계속 렌탈로 탔습니다.
주변에 같이 타는 사람들 데크는 많이 봐 왔는데요, 제가 예전 스케이트보드 탈때 추억 때문인지
보드복을 살때는 아무래도 DC제품을 찾게 되더라구요. 근데 스노우 보드에선 DC가 그리 취급을 못받는듯 합니다?
각설하고,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자...는게 아니라 먹이를 아무래도 많이 구할 것 같아서 다음달에 풀셋을 구매할까 합니다.
이월상품 기준으로 60만원 버젯 잡았구요(초보니까요), 데크는 제가 트릭을 하지 않는(못하는) 관계로 라이딩 쪽 성향의
캠버로 타고 싶습니다. 렌탈하면서 이런저런 데크 길이를 테스트 해봤는데 161정도가 괜찮더라구요. 키는 178인데 좀
길게 잡는거 같지만, 그만큼 엣지 잡을때 훅훅 돌아가지 않는 느낌을 원합니다.
데크에 35~40, 나머지는 부츠랑 바인더에 투자할 생각입니다.
굳이 버튼, 살로몬, K2 이런거에 목매달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기왕 처음 구입하는 풀셋이고, 게다가 가장 고가의 가격이 될
데크는 좀 괜찮은 이월상품을 사고 싶습니다.
고견 바랍니다.
케투 판매원은 아닙니다 다만 케투 뎈을 좀 좋아합니다 ㅎㅎ 각설하구요 차이점은 대나무블랜딩차이(슬레이블레이드 ㅇ)와 알리바의 유무(해피아우어 ㅇ) 차이입니다. 코어차이가 있었나? 그럴껍니다;; 그리고 가장 큰 차이점이라면...;; 유효엣지가 해피아우어는 짧고 슬레이블레이드는 깁니다. 플렉스도 해피아우어가 좀 더 소프트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 다릅니다 정가 기준 슬레이블레이드가 82 해피아우어가 79였습니다.
아참 그리고 해피아우어는 스테비트윈이라는 노즈테일이 뾰족한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알리 널리에 힘을 중심으로 잘 모아주는 역할이라고 하는데.. 그래서 양끝에 메탈리벳이 붙어있죠;; 음... 슬레이블레이드 모양을 개인적으로는 선호합니다. 아님 앞이 아예 뭉특한..
슬레이블레이드는 참 하쉬멜로우 댐프닝 패드가 있군요;; 착지시 충격흡수 뿐 아니라 라이딩의 떨림도 이 패드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그럽니다~ 전 하쉬멜로우가 없는;; 패스트플랜트를 탑니다... ㅜㅡ
지금 생각하시는대로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