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입에 풀칠하기위해 출근준비를하고

 

지하철을 탑니다

 

열차가 올때까지 줄을섭니다

 

제가 분명 앞에섰는데 뒤에오는사람이 어리버리한 줄을 섭니다

 

일단 줄이 일자가 아닌거에 그거부터 전 거슬립니다;;

 

 

역시나 제가 앞인데 먼저 타십니다; 상당히 거슬립니다

 

 

은행을 갑니다.

 

번호표 뽑습니다.

 

앞에사람이 번호를 놓쳣다며 제번호가 띵동눌렷는데 놓친사람이 그래도 앞번호라고 먼저 해드린다고합니다.

 

네 기다릴수있어요.

 

근데 다음번호를 띵동하지않게 먼가 자기네들끼리 의사소통을 했어야하는데

 

그러고 자기혼자 먹었나봅니다

 

다음번호 상당히 띵동띵동 잘도 갑니다.

 

열이받지만 소심녀라 쉽게 못따집니다. 얼굴은 이미 빨개집니다.

 

 

 

너무 열받습니다. ㅠㅠ 줄이 어리버리하게 서지면 너무 못참겠습니다.

 

순서대로 안되면 너무 짲응나요 ㅠㅠ 하는일이 숫자놀음이라그런가 ㅠㅠ 약간 정신병같기도하다능...

 

아까도 은행에 주말에 놀 비상금빼러갔는데 혼자 열받아서 심장이 벌러덩벌렁 ㅠ

엮인글 :

(━.━━ㆀ)rightfe

2012.05.25 16:03:21
*.75.243.4

줄 서실때 다리를 벌려버리세요...앞으로 못넘어가게..!!

파닥

2012.05.25 16:17:05
*.243.5.20

번호표 뽑을 때 한 열장 뽑으세요.. -_ -;

junchoone

2012.05.25 16:17:25
*.40.233.114

ㅋㅋㅋ 짜증나죠...,

분명 내차례인데 누군가 끼어들면...,

릴렉스 하시고 걍 웃고 마세요..,

스트레스 받으면 손해에요..., 에효^^;;

드리프트턴

2012.05.25 16:17:33
*.37.9.78

릴렉스~~

그래도 세상은 다 돌아가고 국방부 시계도 돌아가고.. 으응???

너무 정도만 지키지 마세요.

혈압만 높아집니다.

그냥 그렇게 물 흐르듯 유유자적 생각하시면 모든게 다 편해집니다.

그게 싫으시다면 혈압만 높이지 마시고 표출을 해주세요.

스트레스는 만병의 원인이랍니다.

clous

2012.05.25 16:23:18
*.150.158.8

저도 과거엔 참았는데 이제 제가 손해나는 일 생기면 못참겠더라구요.
세상이 날 이렇게 만들었어~!! ㅠㅠ

제니_911740

2012.05.25 16:39:41
*.166.226.2

어케 사는게 맞는지 헷갈려요

당당하게 아니 이건아닌거같은데요? 상황이 말이에요 제가 먼저왔는데 왜 저 먼저안하시냐고요

이렇게 따지고들면 너무 세상이 흉흉한거같고

그렇다고 저처럼 말못하고 혼자 발만동동구르니까 어깨에 스트레스뭉쳐서 어깨로 역기든사람처럼

근육까지 생겼다눙;;; ㅠㅠ 너무 하나하나 따지는 사람은 싫은데,, 너무 기센사람 안좋아해여;

중간지점이 좋겟죠 ..ㅠ

제니_911740

2012.05.25 16:43:03
*.166.226.2

아글고 지하철에서 힐신은여성들 남에 발밟으면 사과좀했음좋겠어요

진짜 심하게 굽으로 발꼬락 밟아서 악!!!!소리쳤는데도

힐끔보더니 다시 고개돌리고 딴짓하더라구요

예전같았으면 싸움걸었을텐데 나이도있고, 조용히 살고파서 참았어요.

근데 지금도 분이안풀리네영 ㅋㅋㅋㅋ 그건좀 말하고 내릴걸그랫나봐요


소심녀의 하루 끗~~~~~~~ 아 퇴근길이 남았네요 ㄷㄷㄷ

(━.━━ㆀ)rightfe

2012.05.25 16:44:11
*.98.117.121

따질건 따져야지요!!

그리고 소소하지만 접수하시는 분들이 알아서 걸러 내주시면 참 고맙던데..

"저기 분이 먼저 오셨어요.."라고 해주시는분들도 더러 있어요!

Nieve5552

2012.05.25 16:54:15
*.188.181.116

짜증나지만 마음을 편하게 먹으려 해야죠 ^^;;
스트레스받고 짜증나면 몸에서 독성이 나와요..
다른사람은 제 분수에 맞게 살고 돌려받을것이니 그냥 내버려둬야죠 ㅎㅎ

****

2012.05.25 17:28:19
*.50.26.1

저도 은행가서 저런경우 짜증나서 두장 뽑아요..

그러면 다음도 저니깐요~!..^_^

꿈을꾸는

2012.05.25 17:39:42
*.222.213.70

열은 받는데 상대한테는 말도 못하고.. 결국 손해보는건 자신이잖아요,
뭐라고 쏴대기라도 하면 나을텐데 차마 못그러니깐.ㅎㅋ
만약 끼어들기 하는 사람 있으면~
'넌 이제 어디가서 끼어들기 10번 당할거다!' 하고 생각하며 릴렉스하세요^^;;ㅋ

냐아하하하~

2012.05.26 23:40:12
*.92.104.254

은행에서 그렇게 한다면...같은 고객에게 뭐라 하지 마시고 일처리하는 행원에게 말하세요.
순번을 놓쳤다면 이번 순번인 저에게 먼저 양해를 구하던지 제 순번 다음에 다음 번호 호출하지 마시고
그분 처리 해드리는게 맞지 않냐고...
에혀...전에 은행에서 근무했지만...참...번호표 뽑고 지 번호 지나가도록 딴 짓 하다와서는 해달라고
들이미는데...정말이지 원래 순번인 고객한테 어찌나 미안한지...
그런 분들이 보면 지 순번 밀리면 욕한다눈...
다 잊으시고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7246
52482 아래 아웃휑 결과보고 드립니다ㅋ [9] 스머프반바지 2012-06-15   472
52481 여자선물로 썬그라스 어떤가요?? [14] 게릴라보딩 2012-06-15   717
52480 아 간만에 글 올리네요:-) [5] -D C- 2012-06-15   281
52479 헝글분중에 독일에 계신분읍나유? [2] 새처럼 훨훨 2012-06-15   400
52478 한국 스노우보드 강사협회(KASBI)의 레프팅 확장?.. [8] 이종국 2012-06-15   870
52477 헝글은 좁네요. [14] Gatsby 2012-06-15   1086
52476 세르 게이설 [12] 세르난데 2012-06-15   771
52475 초췌함의 끝을 보여주는 오후... [12] 스틸라 2012-06-15   363
52474 오늘 피아노 콘서트 가실 분? (서초 19:30) [5] sbs0310 2012-06-15   985
52473 프리스키 장비구입 [3] 철아 2012-06-15   1077
52472 개츠비님을 만났어요.^^ [22] 여직원 2012-06-15   1051
52471 헝글자게 활동하시는분들... 생각보다... [37] 스틸라 2012-06-15   765
52470 남자 깔창. [20] 깔창 2012-06-15   712
52469 어떤 이유에서건 사람을 때리면 안 됩니다. [7] Method 2012-06-15   636
52468 소개팅의 추억 [9] 보더팍 2012-06-15   585
52467 식사들 하셨나요? [9] 날로가기 2012-06-15   276
52466 안녕하세요(뻘줌.......ㅡ ㅡ) [20] 스틸라 2012-06-15   418
52465 아웃휑에서 팁 요거 많이 모르시려나ㅋ [11] 스머프반바지 2012-06-15   611
52464 현대차 욕하는 사람들의 흔한 특징 [28] 김추자 2012-06-15   1212
52463 덥죠.? file [5] 수술보더 2012-06-15   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