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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수능친 20살 대학생인데여~
수능끈나고 보드를 접하게 댔는데 너무 재밌는거에요 ㅋㅋ
막 스키장 폐장하는 날까지가서 탈 정도로요ㅋㅋ
궁금 한거 몇가지ㅋ
1.데크 고르다보면 플렉스라는게 잇던데 그게 데크의 유연성을 말하는건가요?
저 같이 라이딩 전용으로 타려는 사람 한테는 유연한 데크가 좋을까요 아님 하드한게 좋을까요??
2.장비사용기 둘어보다가 매트릭스이스케이프 데크를 봤는데요
풀카본(?)소재가 특징인거 같더라고요ㅎ 카본이 무얼 뜻하는지 궁금하네여
풀카본의 단점은 뭘지 궁금함니다 ㅋ
3. 데크를 따로 팔던데 바인딩이나 부츠를 따로사도 다 호환이 되는건가여?아니면 같은회사꺼를 사야대냐요?
4.마지막으로 가격은 풀셋으로 80~100 생각하고 나름 돈 모으는 중인데요
라이딩용으로 장비 추천해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습니다ㅋㅋ
저도 올해 첫시즌인데 일단 잘 몰라서 다들 추천하시는 오피셜 세트로 갔습니다. 릴프 + 플랫지 + 오피셜
근데 바꾸고 싶어용 ㅋㅋㅋ 좀더 딱딱한걸로..
일단 부츠는 바꿨습니다. 플랫지 플렉스가 7정도 되는데 발목부분이 접히는 타입이라 플렉스에 비해 유연한 편이여서 f4로 넘어갔구요
오피셜은 담시즌까지 타고 더 하드한걸로 넘어갈 참입니다. 올라운드라 좀 어정쩡한 면이 있거든요...
릴레이프로 바인딩도 담시즌에 더 잘잡아주고 단단한걸로 넘어 갈려고 합니다.
본인 취향이지만 저는 오피셜 넘 말랑하네용 ㅜㅜ
아직 갈피를 못잡으셨다면 한두시즌 올라운드용으로 타보시는것도 괜츈할것 같에용. 근데 주변에서 추천하는거는 오피셜보단 에이젼트로 가라고 하시더군용~~~~~~~물논 전 에이젼트 안타봤습니다.ㅋㅋㅋ
좀 무책임한가...
저도 올해 첫시즌인데 일단 잘 몰라서 다들 추천하시는 오피셜 세트로 갔습니다. 릴프 + 플랫지 + 오피셜
근데 바꾸고 싶어용 ㅋㅋㅋ 좀더 딱딱한걸로..
일단 부츠는 바꿨습니다. 플랫지 플렉스가 7정도 되는데 발목부분이 접히는 타입이라 플렉스에 비해 유연한 편이여서 f4로 넘어갔구요
오피셜은 담시즌까지 타고 더 하드한걸로 넘어갈 참입니다. 올라운드라 좀 어정쩡한 면이 있거든요...
릴레이프로 바인딩도 담시즌에 더 잘잡아주고 단단한걸로 넘어 갈려고 합니다.
본인 취향이지만 저는 오피셜 넘 말랑하네용 ㅜㅜ
아직 갈피를 못잡으셨다면 한두시즌 올라운드용으로 타보시는것도 괜츈할것 같에용. 근데 주변에서 추천하는거는 오피셜보단 에이젼트로 가라고 하시더군용~~~~~~~물논 전 에이젼트 안타봤습니다.ㅋㅋㅋ
좀 무책임한가...
으흐 다시 질문보며 답변드립니다.
1. 완전 라이딩 전용이라면 하드플렉스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말랑하면 컨트롤은 좋을지 몰라도 고속에서 지면 읽는게 심한것 같에요....대신 하드하면 컨트롤이 어렵고 마음처럼 안되용
2. 카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가볍고 단단한 특성이 있는것 같에요..(이쯤에서 태클환영합니다. 잘모르니까요 ;; ㅎㅎ)
3.데크는 데크대로 바인딩하고 부츠는 하나로 생각하는게 보편적으로 편할거에요. 데크하고 바인딩이 호환안되는경우는 est같은 경우 빼고는 거의 호환되니까요 근데 부츠하고 바인딩은 좀 달라요. 부츠와 바인딩 결합시에 유격이 없고 잘 맞는걸 선택해야되요. 근데 또 부츠는 발에 신는거잖아요? 일단 부츠부터 먼저 내발에 가장 잘 맞는걸 선택하고 바인딩 궁합보고 데크는 성향에 따라 가시면 될것 같에요 ^^
4. 으히히 이건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라이딩머쉰들이 가격들이 비싸요 보통...대부분 머쉰들이라 부르는것들이 브랜드 상급 이상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용...
뭐 올해 시작한 초보의 짤막한 조언이면 조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초년차인만큼 정확한 지식인지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
으흐 다시 질문보며 답변드립니다.
1. 완전 라이딩 전용이라면 하드플렉스가 더 나은것 같습니다. 말랑하면 컨트롤은 좋을지 몰라도 고속에서 지면 읽는게 심한것 같에요....대신 하드하면 컨트롤이 어렵고 마음처럼 안되용
2. 카본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가볍고 단단한 특성이 있는것 같에요..(이쯤에서 태클환영합니다. 잘모르니까요 ;; ㅎㅎ)
3.데크는 데크대로 바인딩하고 부츠는 하나로 생각하는게 보편적으로 편할거에요. 데크하고 바인딩이 호환안되는경우는 est같은 경우 빼고는 거의 호환되니까요 근데 부츠하고 바인딩은 좀 달라요. 부츠와 바인딩 결합시에 유격이 없고 잘 맞는걸 선택해야되요. 근데 또 부츠는 발에 신는거잖아요? 일단 부츠부터 먼저 내발에 가장 잘 맞는걸 선택하고 바인딩 궁합보고 데크는 성향에 따라 가시면 될것 같에요 ^^
4. 으히히 이건저는 잘 모르겠네요 근데 라이딩머쉰들이 가격들이 비싸요 보통...대부분 머쉰들이라 부르는것들이 브랜드 상급 이상 엔트리에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구용...
뭐 올해 시작한 초보의 짤막한 조언이면 조언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초년차인만큼 정확한 지식인지 솔직히 자신이 없네요 ;;
스노우보드는 여러가지면에서 상당히 자유로운거니까 심하게 구애 받지 않아도 됨과
대부분의 의견은 제가 말씀드리는것을 포함하여 개인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이점 먼저 알고 봐주세요
1.데크 고르다보면 플렉스라는게 잇던데 그게 데크의 유연성을 말하는건가요?
저 같이 라이딩 전용으로 타려는 사람 한테는 유연한 데크가 좋을까요 아님 하드한게 좋을까요??
플렉스라는게 유연성이라고 표현할 수 있지만 100% 정확한거라고는 말씀드리기 어려울것 같네요.
흔히 라이딩 전용으로는 하드한게 좋지만 개인적으로 조금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허리부분(Waist)이 하드한 데크가 좋습니다. 반대로 트릭이나 파크는 허리부분이 소프트한게 좋구요.
2.장비사용기 둘어보다가 매트릭스이스케이프 데크를 봤는데요
풀카본(?)소재가 특징인거 같더라고요ㅎ 카본이 무얼 뜻하는지 궁금하네여
풀카본의 단점은 뭘지 궁금함니다 ㅋ
메트릭스 데크는 잘 모르는 브랜드라 정확하게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데크에는 상위급모델로 가면 부분적인 플렉스를 조절하기 위하여 일정 부분에 카본을 쓰게 됩니다.
카본은 쉽게말하면 탄소 섬유같은건데 플렉스를 좀더 하드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면 쉬울듯하네요.
또한 카본은 무게를 가볍게 만들때도 쓰는 소재이지만 데크 전체를 카본으로 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죠
그런 브랜드들도 거의 없구요 간혹 있더라도 최상위급 넘사벽 데크인 경우이구요.
이런 저런 의미에서 신뢰가 가지 않은 풀카본은 오히려 반대하고 싶습니다.
정리하자면 카본을 사용하면 소재상 무게를줄일 수 있지만 체감상 큰 영향은 없고
실질적인 능력치는 부분적으로 탄성과 플렉스를 하드하게 만드는것입니다.
3. 데크를 따로 팔던데 바인딩이나 부츠를 따로사도 다 호환이 되는건가여?아니면 같은회사꺼를 사야대냐요?
데크에 사용되는 인서트홀은 각 4개의 나사를 박는 형태로 M6 국제 규격입니다.
버튼을 제외한 모든 스노우보드 제조사가 이 방식을 체택하여 사용 하고 있구요.
버튼만 아니라면 어떤 데크와 바인딩이더라도 호환 가능하다고 보면됩니다.
단, 바인딩을 고를때는 부츠와의 호환성만 약간 신경쓰세요
4.마지막으로 가격은 풀셋으로 80~100 생각하고 나름 돈 모으는 중인데요
라이딩용으로 장비 추천해주시면 감사감사하겠습니다ㅋㅋ
흔히 라이딩용 추천 장비로는 어려가지가 있는데 보통 많이 추천하는거 몇가지 꼽자면......
Rome - Anthem / Burton - Custom X / Atomic - Ailibi / Salomon - XLT 아토믹 알리바이를 제외하고
보통 요 3가지 많이 추천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첫장비하시는 거라면 유명한 모델 쓰실 필요 전혀 없구요.
약간은 인지도 있는 브랜드에서 적당히 하드한 모델로 쓰세요.
데크는 왁싱하고 엣지만 잘 관리해줘도 랜탈장비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ㅋ
왠지 예전 제 모습 보는거 같아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