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엊그제 콜로라도까지 18시간 운전을 하는 차의 뒷자석에서 딩굴거리며 잘 도착했습니다^^;
오늘 첫 라이딩을 했는데, 제가 온 WINTER PARK는 최고 해발 12,060ft(3675m정도?)라 고산증에 기절도 했네요ㅠㅠ
헝글에서 몇달을 구한 버튼 데크 사면 주는 "무료 리프트권"을 처음 사용했는데, 역시 공짜라 그런지 너무 기분이 좋았답니다!ㅋ
항상 헝글에 감사하고, 저도 도와드릴께 있으면 언제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사진 : 콜로라도 전달(?)용 엽서인데...낮뜨겁지 않으시다면 한국 돌아갈때 선물로 드리겠습니다ㅎㅎ
(관리자분들한테 선정적이라 걸려 짤릴려나ㅡㅡ;)
두번째 사진 : 남친일 때 스팀보트를, 신랑일 때 윈터파크를 데리고 와준 그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줄서봐두 ㅋ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