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4~17일까지 훗카이도 삿포로에 출장을 갔습니다.
아직 훗카이도에 open 한 리조트가 있다고 해서
장비를 챙겨 갔습죠. (렌탈비가 5만원 대임)
4월이지만 누적 적설량 350cm 이고
오전 땡보딩하면 설질 죽을듯.
전 12시에 도착해서 3시간 티켓끊고 당일만 탔습니다.
리프트값은 2600엔(3만원정도)이고 - 스프링 시즌에 3시간권이라 -
설질은 우리나라 3월 초 많이 더운날씨 정도의 습설이지만 데크도 잘 나가더군요.
사진 뒤로 보이는것이 모두 모글입니다.
이날 모글도 배웠고 악수 하는 사람이 일본 프로라는데 이름은 잘 모르겠음.
모글 잘못타면 죽겠더군요.
슬로프 처음부터 끝까지 모글임 ㅡㅡ;
내년 하이시즌에 다시 한번 가볼렵니다. 아.. 파우더..
올때 메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