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운회사면 직접 영업하거나, 포워딩 업체가 접근하구요, 포워딩회사면 포워딩으로 영업하구요..
2. 영업활동 방식은..
1) 국내 아웃바운드 카고는 거의 거래처 접대를 통해 이뤄지구요..
2) 해외 영업은 broker 통해 이뤄집니다.
3. 외국적 선사도 나름인데, 머스크는 워낙 대형선사이니 꽤 영향력이 있죠..
4. 마지막으로, 해운영업은 크게 배영업과 짐영업 두분야입니다. 둘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서 적은 용선료로 많은 운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을 잘 분석하셔야 합니다. risk hedging이 중요한데, 특히 컨테이너 선사같이 정기선의 경우는 장기 용선을 했을 경우 locking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뭐, 벌커선사, 탱커선사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물론 나용선(BBCHP / 국적취득부) 방식을 통해 배를 영입했더라도, 화물을 잘 locking 하는 것이 금융 부담을 줄이는 일이겠구요..그래서 정기선사끼리 ally 해서 공동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5. 그래서 벌커 쪽에는 posco가 최강 화주입니다. inbound(원료 : 철광석, 석탄 등)와 outbound(철재 : 코일, 파이프 등) 두 화물을 다 소유한 화주이기 때문이죠..현대제철도 마찬가지..
6. 탱커의 경우, 유조선만 놓고 보면 정유회사가 최강자죠..
7. 다만 국내 영업만 가지고는 수지타산이 안맞으니, 해외영업을 해야하는 거죠..
8. 컨선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터미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원양에 뛰어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의외로 자본 집약적인 산업이죠..대형 선사로 가시는 건 정말 커리어에 도움 되시는 일입니다.
9. 선사는 다 현금장사입니다. 어음따위 안받습니다. 정기용선의 경우는 현금을 선납해야합니다.(15일 또는 30일 선불) 항해용선의 경우는 선적 후 b/l release 후 며칠 내 운임 수취 조건부입니다. 운임 안들어오면 화주도 화물도 못받는 거죠..
1. 해운회사면 직접 영업하거나, 포워딩 업체가 접근하구요, 포워딩회사면 포워딩으로 영업하구요..
2. 영업활동 방식은..
1) 국내 아웃바운드 카고는 거의 거래처 접대를 통해 이뤄지구요..
2) 해외 영업은 broker 통해 이뤄집니다.
3. 외국적 선사도 나름인데, 머스크는 워낙 대형선사이니 꽤 영향력이 있죠..
4. 마지막으로, 해운영업은 크게 배영업과 짐영업 두분야입니다. 둘 사이의 균형을 잘 맞춰서 적은 용선료로 많은 운임을 확보하기 위해 시장을 잘 분석하셔야 합니다. risk hedging이 중요한데, 특히 컨테이너 선사같이 정기선의 경우는 장기 용선을 했을 경우 locking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뭐, 벌커선사, 탱커선사 다 마찬가지입니다만..). 물론 나용선(BBCHP / 국적취득부) 방식을 통해 배를 영입했더라도, 화물을 잘 locking 하는 것이 금융 부담을 줄이는 일이겠구요..그래서 정기선사끼리 ally 해서 공동 운영을 하기도 합니다.
5. 그래서 벌커 쪽에는 posco가 최강 화주입니다. inbound(원료 : 철광석, 석탄 등)와 outbound(철재 : 코일, 파이프 등) 두 화물을 다 소유한 화주이기 때문이죠..현대제철도 마찬가지..
6. 탱커의 경우, 유조선만 놓고 보면 정유회사가 최강자죠..
7. 다만 국내 영업만 가지고는 수지타산이 안맞으니, 해외영업을 해야하는 거죠..
8. 컨선의 경우는 기본적으로 터미널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원양에 뛰어들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의외로 자본 집약적인 산업이죠..대형 선사로 가시는 건 정말 커리어에 도움 되시는 일입니다.
9. 선사는 다 현금장사입니다. 어음따위 안받습니다. 정기용선의 경우는 현금을 선납해야합니다.(15일 또는 30일 선불) 항해용선의 경우는 선적 후 b/l release 후 며칠 내 운임 수취 조건부입니다. 운임 안들어오면 화주도 화물도 못받는 거죠..
10. 생각보다 재미난 곳입니다. 더 궁금한 사항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