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21에 전세계약 만료되는데요 나갈생각이 있어서 지난 5월에 집주인에게 말하려고 전화를 걸어도 받지를 않아서 문자로 나갈생각이
있다고만 말해두었습니다. 답장은 안왔고요..
이달 말일경에 이사할 계획이라 어제 연락을 했더니 신호는 가는데 몇번이고 또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문자로 집문제 때문에
급히 할말이 있다고 하고 밤늦게 전화를 하니 그제서야 받았는데 퉁명스런 목소리로 집은 내놨냐고 하길래 집은 주인이 내놔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니 1개월 이전이 아니기 때문에 자기가 집을 내놓을 이유가 없고 복비내고 알아서 진행하라고 하면서 급히 끊을려 하는데
기분이 무척 상하더군요 도대체 전화는 왜안받았냐고 바뀐줄 알았다고 하니 바빠서 그랬다고 하고 문자는 보긴 했냐고 하니
보긴 다 봤다고 하면서 끊는데 나간다고 하니 돌변하는 모습에 뭐 이런놈이 다있나 싶었습니다.
1개월 이내에 내놔야 세입자가 복비를 부담하지 않는 법적 조항이 있냐요? 좀더 세밀히 확인 해보지 않은게 너무 후회 스럽습니다.
돈을 떠나서 연락을 받지 않고 문자를 보고도 답을 안하다가 이러는 집주인이 너무 꽤씸하네요 아마도 5월에 문자받고 지딴에
알아보고는 일부러 연락을 씹은거 같아 정말 화가 납니다. 들어갈때도 화장실을 안보여줘서 못봤는데 곰팡이에다 엉망인걸 전부 수리
하고 세면대, 변기도 제가 다 고쳐놨었고 현관문 손잡이도 덜렁거리던거 제가 교체 했었거든요. 수리요청하니 해주지도 않았었고요...
나갈때까지도 당한거 같아 너무 억울합니다. 이런경우 복비를 제가 꼭 물어야 하는걸까요?
뽀족한 방법이 없을듯 합니다. 자세한건 전문가님께서~~
세면대, 변기, 현관문은 고치기전에 집주인에게 해달라고 했어야하는데... 뭐 고쳐놨으니 수리비 받기는 힘들듯합니다.
나가실때 세면대, 변기, 현관문은 꼬~~~옥 원상복구^^ 하고 나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