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제 3개월정도 남았네요....^^
시즌을 생각하며 올 초 와이프와 친구놈 셋이서 갔다왔던 일본 보드원정 올려봅니다.
처음 원정이라 암것도 모르고 원없이 타다오자 마음먹고 하루 8시간 3일동안 모르고 죽도록 보드만 타다 온거 같습니다. ㅎㅎ
나가노 쪽으로 갔다왔는데 인당 100만원정도 들었지만 보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정말 좋아하실 것 같아요!!
저희도 가기전에 인당 100이면 시즌권과 장비를 바꿀 수 있는 돈이였지만.....일본에 파우더눈을 느껴보고자...집에 금 팔아서 경비마련....
정말 좋은 경험이였고 기회가 되면 아니 돈있으면 또 가야죠^^
코스도 엄청많고 속력 맞춰서 일행이 같이 다녀야 하므로 비슷한 수준의 보더와 같이 가는게 좋으리라 생각합니다.
다들 남은 시간 즐거운 시즌놀이 하면서 다가올 겨울을 기다려봐요~
파크 멋지네요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