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겨울이 멀었네요 ㅠㅠ
얼마나 타고 싶은지 장비 꺼내서 이리도 보고 저리도 보고 합니다~
3년내내 렌탈샾만 가다가 09/10시즌에 지금 이장비를 비싸게 돈주고 처음 풀로 구입해서 얼마나 설레고 좋았던지...
그동안 단골 된 렌탈샾에 친구들, 아는 사람들 다 데리고 가서 매출도 올려드리고 했는데,
장비사고 나서 나중에 보니 그 잘 다니던 렌탈샾이 없어졌네요.... ㅠㅠ
이상하게 다행이다 싶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고... 마음이 그렇네요~
오늘도 장비 꺼내서 신어보기도 하고 바인딩도 풀었다 조였다 하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