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도에서 고기구워먹는다는 친구들을 따라 얼떨껼에 갑자기 간 베어스타운...
제 베이스는 아니지만 잔디로 뒤덮인 슬롭을 보니 웬쥐모르게 사진을 찍어 헝글에 소식을 전해야겠단 생각이;;;;;-_-;;;
얼껼에 사진을 쫌 찍었습니다... 어둑해질 무렵 도착해서 그런가 사진이 전반적으로 어두워서 살짝 밝기만 수정했습니다.
(제가 사진을 발로찍는 경향이 좀 있어서...-_-;;)
오랫만에 슬롭을 보니 보드타고 싶단 생각이 정말 강하게 들더라구요...
그나저나 몇년만에 가본 베어스타운인데 비시즌이라 그런가 휑하기가 서울역에 그지없었다는...-_-;;;
도착해서 약 5분간 사진 몇방 찍고 고기만 먹다 왔지만 그래도 간만에 슬롭을 보니까 왤케 보드가 땡기던지...
그래도 시간은 흘러흘러 이제 한달정도만 참으면 되겠네요...
희한하게 나이먹을수록 시즌이 빨리돌아오네요...-_-;;; (사실은 0910시즌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은거 같은데..-_-;;;)
한달만 기다리면 됩니당... 11월 중순 넘으면 어디라도 한군덴 오픈할꺼에용... 힘냅시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