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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회사는 작년보다 아주 살~짝 어려워 졌는데 현장은 인원 합리화니 머니 다 짤라네고...
이제 남은건 관리직
자,본론은 여기부터
갑자기 오늘 아침 개부장이 부르더니 저보고 아주 젓같은 부서로 가라고 하더라고요
뭔가싶어 갔더니...나만오래...
이건 뭐지????
가봤더니...말을 꺼내는데 아주 젖같은 부서로 가야겠다...모 대표가 인원을 줄이라고 또 말을 쳐해서 부서 고르던중에 니가 적임자다~
가라... (우리공장은 2파트가 있는데 1공장은 메인이면 우리는 SUB)
1공장 밑 SUB부서 담당을 하라~
고 하는데 거기가 아주 잦같은 곳이에요
사람들 다 가기 꺼려하는...
공장 2교댄데 관리파트는 야간조 대응하랴 퇴근도 못하고 주말도 없다는...걍 회사서 업무만 보다 뒤지라는거
부장이라는 숙기가 하는말이 가면 재밌다고하는데 기가차더군요
암튼 본론은 여기까지고 맘에 준비를 하고있으라는데 회사 방침상 SUB공장 사람을 줄여야하는 부분이라고 못박고 1공장 잦같은부서 적임자에 다른놈들 일을 하나 하나 검토하다 내가 된거라고...
말은 저래 하는데, 본인 느끼는건 이부서 아니면 나가라는걸로 들립니다.
왜이러는걸까요...나가라는걸까요
가만히 내 일하던 나한테 이러는 아주 불편한 진실....
죽겠네요...아오....................
회사에서 자리 이동은 자연스러운게 아닌가요?
어떤자리로 이동하느냐가 문제인데...
ㅡㅅㅡ;;; 회사생활이 다 그렇죠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