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 좀 지나긴 했어도 차 안에서 4~5시간씩 버티기엔 무리일것 같네요..

특히..100일 전후라면 분유를 1~2시간 간격으로 먹을텐데..

멀미할껍니다..

그리고 카 시트에 태운다고 해도 아직 목 가누기도 힘들어서 장시간은 무리구요..

우리 둘째 백일 기념으로 서울에서 문경까지 갔다왔다가 일주일간 아기 병난 뒤로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여..

무리일듯합니다... 돌지나서 아장아장 걸을때 부산 바닷가에 가서 실컷 놀아주세요!!!

은성이는 생후 딱 5개월 되던 날 휘팍을 다녀왔습니다. ㅡㅡ;  인천에서요.

그런데 여름휴가때 정체 심할텐데 차라리 비행기를 이용하심이 좋을것 같은데요.

꼭 가실 계획이시면 항공사에 한번 알아보세요.

50일 아기데리고 서울에서 양양다녀온적있네요.

중간에 좀 쉬고했는데, 애는 카시트에서 잘 자긴했는데.

자제하려구요ㅡㅡ;

앤간하면 자제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ㅎㅎ

부산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장시간 차타면 '흔들린 아이 증후군' 걸릴수도 있대요

제목과 닉네임의 적절한 조화;; 

노....농담입니다.~~~ ㅎㅎ

너무 멀어서 좀 힘들듯 한데요?

아이는 부모님께 맡기고 가시거나, 아님 목적지를 변경하셔야 할듯요 ㅎㅎ

전 6개월 정도된 아이데리고 하와이 갔었는데, 비행기 안에서도 울지도 않고, 하와이 가서도 잘 놀았다 싶었는데,

한국 오더니,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아이에겐 장거리는 무리일 듯 합니다.

가시더라도, 휴게소에 들려 휴식을 자주 취해 주셔야 할 듯 합니다.

처가가 남해인데, 백일되자마자 애 태워서 내려갔습니다. 보통 5시간 거리인데 한 10시간 걸립디다..

휴게소 마다 들려서 젖먹이고, 쉬고 뭐 그러면서 천천히 갔습니다.

갈만합니다. 천천히 가셔요...^^

저도 집이 부산이라....

딸아이 데리고 부산 자주 내려가는데~

분유먹던 시절엔 10시간 이상 걸렸던것 같아요ㅎㅎ

휴게소를 6번이나 들렀다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아마 가시더라도..

많이 고생스러우실것 같습니다^^

아직은 어린 아가라서...좀 무리가 갈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