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선 묻고 답하기에 앞서 올 초에 남겼던 문의글 링크입니다. (http://hungryboarder.com/index.php?document_srl=12241160)
글 남긴후로.. 약속의 땅(용평)에 4월초까지 주말에 다녔던거 같네요,
워낙 야간에 사람이 없는지라 메가그린에서 어설프게 카빙 연습까지도 했었답니다+_+ (짝짝짝!! 자축!!)
아는 형님이 올시즌도 보딩을 안하신다 하여 이번 시즌에도 시즌렌탈 하기로 했는데요..(물론..맛난건 사드려야죠 ㅠ_ㅠ)
이게...그러니까..
뽐뿌가..엄청 오더라구요..
누가 자꾸 속삭여요.. 질러라..질러라... 안지르면 넌 지는거다...
원래 계획은 카빙까지 마스터 이후에 그트를 배워보려고 했는데
요래죠래 알아보니 아무래도 데크 성향이 너무 다르더군요..
가뜩이나 바로 어제! 급 뽐뿌 받아서 그냥 아이쇼핑하러 학동에 갔는데..
@%&# 매장에서 뭔가 득템한듯한 정보를.... k2 데크였는데..
음..뭐랄까..
꽤 하드하고 묵직~~하더라구요,
라이딩 할땐 좋을듯 한데 그라운드트릭 할때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확실히 무겁기는 하던데..
slayblade+rk30을 53이였나..58까지 견적을 받아봤구요,
전에 여친님께서 지르셨던 매장에서는
오메틱...(작년 시즌껀데 모델명을 모르겠네요..약간 신문지? 만화책? 디자인;;)
데크와 라이드 바인딩을 포함하여 52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오메틱은 워낙 매니아 성격이 강해서인지...(솔직히 K2도 정보 구하기가...;ㅅ;)
K2는 제법 하드해서 라이딩하기 좋아 보였으며 오메팅은 은근 말캉말캉+가볍~
카빙을 마스터한 후 이번 시즌말 부터 그트를 배워보는게 목적이거든요,
과연
k2 슬라이블레이드를 지르는게 나은지, 오메틱(모델명:모름)을 지르는게 나은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ㅠㅠ
현재 시즌랜탈하고 있는 데크는 스티커로 도배되어 잘은 모르지만 엣지 부분과 베이스에 (Vision)이라고 적혀있습니다.
대충 검색해보니 거의 입문용인듯 하며 엄...청...하드합니다...
슬레이블레이드나 페스트플랜 보다 더...하드 하고 무겁더라구요;
바인딩은 라이드 ls라고 써있네요..회색으로..
듣기로는 데크+바인딩 구입한지가 7년정도..되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동안 왁싱이나 엣징은 전혀 관리가 안된듯 하구요,
과연 이번 시즌 왁싱+엣징으로 한시즌을 더 지내는게 나은지
새로 지르는게 나은지..판단 부탁드리며 제게 맞는 데크도 부탁드립니다 ;ㅅ;
데크+바인딩 포함하여 40~맥시멈 50까지 생각하였으나 이번 학동 매장 견학(?)으로 인하여 맥시멈은 60으로 올라간 상태입니다.
그 이상은 절대 안되요 ;ㅅ;
요즘 바인딩은 그리 호환성을 안따진다고 하지만 혹시나 말씀드리자면
부츠는 작년시즌에 애인님께 선물받은 32라쉬드 FS...인가요...ㅇ_ㅇ?
빨간색에 끈부츠입니다..
저렴하면서 제 성향에 맞는 바인딩도 추천 부탁해요 ㅠㅠ
이번 시즌 정말 카빙 마스터 하고 그트 배워보고 싶습니다 ! ! ! ! ! ㅠ_ㅠ
P.s 혼자 집구석에서 맥주 냠냠하며 쇼핑+구글링 하다가 결국 헝글보더를 찾게 되었네요;
취중이라 오타가 있거나 '이쉐끼 대체 뭐라고 하는거야!?' 라고 느껴질 수 있으나..
이런 댓글을 달아주신다면... 전 내일 이 게시물을 보고 창피해서 지울 수도 있으니...
으흐흐...+_+ 정보 부탁드려요+ㅁ+!!!
P.s2 알면서 댓글 안달아주고 가시는분들...
특히나 솔로이신분들!!! 이번 시즌에도 안생길꺼에요..
댓글 달아드리면 제가 맛난 컵휘 사드릴께요+_+)/
이번 시즌은 용평이니 용평으로 오셔야합니다^-^
1차 뜨끔: 저두 용평입니다^^
2차 뜨끔: 장비는 마음은 지르는걸로 가닥잡으신것 같은데요 ㅎㅎ
아..정말 머릿속에서 새로운 데크가 아른아른 거릴정도네요..ㅠ 아직 시즌은 멀었는데;
용평을 지난 시즌에 3~4번 가봤지만..초급 코스만 가봤어요.. 메가그린-_-;;
레드는.. 제가 수집한 정보로는 경사도가 꽤...ㄷㄷㄷ 한곳으로 알고있는;;;
거기서 카빙 마스터 하고 질러야 하는걸까요 ;ㅅ;
저희 커플은 주말보더라 주말에 기회 된다면 정말! 컵휘 쏩니다!!
컵라면이 있다면 컵라면도 쏠께요~!ㅋ
근데 애인님과 함께는 안되요.. 어제 학동 갔을때 알파인 얘기가 나와서 후덜덜..했더랍니다.ㅎㅎㅎ;;
11/12시즌용 오메틱이.. 두가지 종류가 있더라구요,
하나는 테트리스 모양이 있는거였고..( 만져보니 꽤 묵직하고 하드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약간 아이보리색에 녹색계열.. 맞는거 같아요, 아직 구매한건 아닌데
제가 워낙 하드하고 무거운걸 쓰다보니 소프트하고 가벼운게 땡겨서 입맛이...
비중으로 따지자면...
k2가 6: 오메틱이 4...정도...
글 올리고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보니.. 결국 라이딩을 먼저 마스터 하고
그다음에 레귤러를 마스터 해야할꺼 같아요..(전..구피랍니다..)
오메틱 데크..엄청 끌리던데 정보를 찾기가 너무 어렵네요..
아는 정보 있다면 공유좀...굽신굽신..+_+
덧, 지금 검색해보니 오메틱 ometic extr이란 모델이네요..
디자인도 맘에 들고... 워낙 하드한걸 만지다보니 말랑한 녀석이 타보고싶고...
근데 이녀석 견적은 +라이드....RIDE REVOLT 인듯해요.. 붉은 이미지였는데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어차피 그트 배우려면 레귤러도 배워야될텐데..차라리 지금 데크로 레귤러까지 배워햐하는걸까요?ㅠ
slayblade+rk30 이거 가격 괜찮네요
53이면 마니 싼거구 58 이면 일반가격이구..
만약 58이라면 데크만 살짝 물어보시구 37 이하라면 데크만 사시고 바인딩은
중고장터 새물건 사시는게 가장 쌀듯...
아니면 얼마전까지 프라임에서 데크 55프로 했으니 거기서 사시구 바인딩은 장터에서...
그런데 샵매니져가 추천하는제품이 님께 가장 잘 맞을겁니다..
님 신체스펙보고 골라주는거기 때문에...
저두 용평입니다^^
컵휘 얻어먹으러 갑니다 ㅎㅎ
올시즌 레드 풀카빙 하시기를 바랍니다.^^
장비는 마음은 지르는걸로 가닥잡으신것 같은데요 ㅎㅎ 엣지 왁싱은 꼭 해주세요~
용평 알파이너입니다. 시즌때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