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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낙엽을 마스터한 보드 초보입니다
올 시즌부터는 시즌권 끈어서 제대로 한번 댕겨볼라 하는데..
지난달 말에 성우가 35만원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나왔다는 주위의 말을 듣고 바로 이것 저것 할인받아 31만원정도에 구입 완료 하였습니다
그리고 마감이 되었죠..
근데 오늘 보니깐 오크밸리 가 15에 올라 왔더군요..
물론 성우가 오크밸리보다는 나은 곳이라는 건 알 것 같습니다만..
고민되는게 저 같은 초보가 시즌권 끈어서 다니기에 두 스키장의 차이가 과연 큰 것인가 하는것입니다
어차피 초보주제에 슬로프상태나 설질의 상태 이런걸 따지기엔 아직 한참 멀었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언제까지 초보일수는 없을 것이고 언젠가는 성우와 오크밸리의 차이를 느끼겠지만 지금 당장 그 가격의 차이가 좀 크게 느껴져서 질문드립니다
어느곳을 선택 하는게 진리일까요? 고수님들 부탁드립니다!
일단 초보가 탈 수 있는 슬롭은 성우가 월등합니다
오크는 초급자하고 중급자의 난이도의 갭이
타 스키장에 비해서 큰거 같고요
초급 슬롭만 놓고봐도 성우는 패밀리하고 알파...
초보분들 타기 좋습니다
알파는 합쳐지는 슬롭없이 분리돼 있어서
그것도 장점이라면 장점...
가격이 문제가 아니시라면 성우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