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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중에 3-4일정도로 다녀올라하는데
푸켓, 오사카, 홍콩은 다녀왔구여~ 와이프와 동행입니다
관광 휴양 쇼핑이 어느정도 어우러졌음 좋겠구여
다녀온곳중에 홍콩같은곳만 아님 좋겠네여 ;
대만은 어떨런지..
ㅁ.ㅁ
그냥 취향이죠. 대만 박물관은 저는 한 10번쯤 가본거 같아요. 6개월에 한번 정도 전시물이 바뀌는데 바뀌기 전이라도 또 보러 갈때가 있구요. 저는 가면 보통 하루정도 있다가와요. 아침에 가서 점심먹구 차마시구 ^^ 화련도 관광버스 타고 가는게 아니라 기차타고 가서 계곡을 걸어서 돌아 다니고 노천 온천에도 들어가보고 그러다 보면 2-3일 그냥 가요. 보통 이런식이에요. 결혼전에는 클럽에도 자주 갔었구요. 3-40대를 위한 빠(그냥 서로 모르는 노땅들와서 이야기 하구 노는곳)에도 자주 갔었구요.
홍콩은 일단 숙박이 비싸죠. 그리고 관광이라고 할만한게.... 제 기억에는 딱히 없었던거 같아요. 그냥 쇼핑지이고 그냥 도시이고 뭐 그랬어요. 대신에 먹으러 다닐만한곳은 많은거 같아요.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는것도 홍콩 날씨가 워낙 구려서 야경이 그리 이쁘거나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제 생각에 백만불짜리 야경은 홍콩이 아니라 시카고인듯.. ^^ 암튼 홍콩은 저와 맞지는 않았던거 같아요.
태국은 푸켓에서만 최소 이주 정도 놀거리가 있죠. 좀더 비비면 한달 있을수도 있구요. 방콕은 한달 기본이구요. 그런데 다른 동남아 여행지인 괌이나 싸이판 세부 같은곳은 저는 2-3일 정도면 충분할거 같드라구요. 그냥 취향인거 같아요. 그런데 7-8월에 동남아 ㄷㄷㄷ
즐거운 여행 다녀오세요.
괌 어때요...4시간정도밖에 안걸리고.....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대만 다녀왔습니다만, 홍콩이 훨~씬 좋습니다.
하지만 예류 (해양공원) 은 좋았어요. 그리구 대만이나 우리나라랑 큰 차이를 못 느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