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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팬서님을 실제로 뵌 적이 없습니다.

채팅 같은 것도 해본 적 없구요.ㅎ


제가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나이값좀 해라."


이런 말들이죠.

저게 좀 긍정적인 의미(이를 테면 공중도덕이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의 책임)로 쓰일 때가 아닌, 

뭔가 그 나이면 좀 "있어보이는" 행동을 해야 한다라는 의미로 저에게 돌아올 때 전 좀 별로더라구요.


나이 30에 어그레시브 인라인을 시작할 때...제일 많이 들었던 말.

"우리 나이엔 그런 거 하면 뼈부러져~"


나이 30에 스노보드 시작할 때도...

"우리 나이면 스키타야지. 무슨 어린애들처럼 그런 걸 타냐~"


어글이랑 보드 시작할 때 힙합바지에 져지같은 거 입고 돌아다닐 때...

"야야...그렇게 하고 다닐거면 옆에 오지마.애들이냐..."


차바꾼다고 하면서 미니쿠퍼 뭐 이런 거 알아보니까...

"워...그 나이땐 그랜저나 SM7같은 거 타야지. 남들 눈도 있는데...그런 건 애들이나 타는거야."


사람 인생이 길어봤자 수백년 수천년을 사는 것도 아닌데...ㅎㅎㅎ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사는 게 좋은 것 같아요.(남한테 피해만 안준다면...)



첨에 스팬서님이 팝핀 배운다는 글을 슬쩍 봤을 때...재밌겠다.......하고 읽다가 나이.....가 씌여진 부분에서...

"으...응? 정말 나랑 연배가 비슷할 지도 모르겠는데.....?"


전 솔직히 팝핀이 배우고 싶었다해도 못했을 것 같아요.ㅜㅜ

뭔가 어린애들 틈에서 주눅들까봐...


암튼 존경스럽습니다.

기회가 되면 스팬서님 노력의 결과를 저도 꼭 한번 구경해보고 싶네요.


화이팅입니다.ㅎ




엮인글 :

reddawg

2012.06.26 13:14:15
*.52.8.14

저는 50되서도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거예요ㅠㅠ

Nieve5552

2012.06.26 13:45:16
*.188.181.116

100% 공감가는 글입니다 ^^
삶도 짧은데.. 하고싶은거 하면서 즐겁게 살아야죠~
you only live once!

물러서지마

2012.06.26 13:56:58
*.84.242.121

전 얼굴이 동안이라 괜찮..ㅌㅌㅌㅌ

스팬서

2012.06.26 14:05:17
*.142.193.165

나이값은 깊어지는 생각과 참을성으로 응답해야지
나이에 걸맞는 취미생활이란게 있을까요? ㅎㅎ

팝핀이 다른춤들보다 기본을 익히는게 힘들고 시간이 걸리기에 대중화가 될 수 없어요.
그래서 힙합댄스에 비해 숫적으로 딸립니다. 팝핀의 수가 적다보니 과거 힙합댄서들이
팝핀의 앵글만 본따서 근육에 팝은 안주고 각잡는 자세만 보이면서 팝핀흉내를 내면서
각기 라고 폄하하기도 했었죠.

소수이기에 새롭게 열심히 하겠다는 사람이 들어오면 나이불문 환영하죠. :)

SAM's

2012.06.26 14:47:32
*.45.183.125

스스로의 삶의 주체는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무한도전을 꿈꾼다면 지치지 않는 체력은 필수! 화이팅!!

SAM's

2012.06.26 14:47:32
*.45.183.125

스스로의 삶의 주체는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말고 무한도전을 꿈꾼다면 지치지 않는 체력은 필수! 화이팅!!

madnessboarder

2012.06.26 15:47:29
*.135.191.40

인생은 한방이 아니라 한번이라는 거지요~~~^^ 하구 싶은거 하면서 살아야지요 퐈이팅~~~!!!!

poptu

2012.06.26 16:50:42
*.91.244.122

나이지긋하신분이 청바지에 스니커즈 자켓 입으신거보면 멋져보여요~ 음 나이에 걸맞는?? 음... 조금 더러운 세상구조때문인가...
암튼 머든지 술먹는거보단(과음) 나을거라 생각합니다저는~~^^ 화이팅이요~~!!

clous

2012.06.26 20:56:04
*.180.181.131

나이값 못하는 1人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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