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키지로 푸껫 예정입니다.
부모님과 아이 데리구요...
까론비치 힐튼으로 예약했는데
패키지라서 자유시간이 별로 없긴 하겠지만
꼭 가봐야 할 곳이라던지...
아님 보람차게 다녀올 수 있는 팁 같은거 있으심 조언 부탁드려요...
작년에 자유여행을 다녀왔는데..그냥 비치에서만 열씨미 놀았습니다.ㅋㅋ
까론비치에는 한국사람별루 없더군요..다들 관광하러가셨는지..
백인들 잔뜩있구요..
저희 일행은 그곳 맛집 찾아당겼습니다..생각보다 싼가격에 근사한 레스토렝에서 먹을수 있습니다.
근데 패키지는 저녁에 포함되있으니..패스일꺼구..
파도타기 잼있습니다...보드빌려서 타보세요..
맛사지 받으시려면 할인쿠폰있는 여행안내책도 있으니 확인해보세요..
가이드가 델꾸가는것보다 훨씬싸게 좋은 맛사지 받으실수 있습니다.
글구 파통시장 야시장 구경도 잼있습니다..이것도 선택관광이려나??
패키지시면 없습니다. 결국 가이드와의..............
까론/까따에 한인 많이 있습니다. 거기 바줌도 있고 다이브 아시아도 있어서.... 오히려 빠똥쪽에 한인이 별로 없죠.
판타씨 공연이 있는데 식사+공연입니다. 일정에 없으면 한번 다녀오실만한 뭐 그런... 공연 시작하고 약 1-20분 동안
정말 감동의 도가니에 빠질겁니다. 무척 웅장하고요. 객석 사이로 코끼리들 막 달려가고.... 그리고 그 이후는
재미 없어요. ㅋㅋㅋ 무료 픽업되구요. 티켓은 까론/까따 길거리 아무 여행사나 들어가면 팔겁니다. 싸게 사는게 장땡.
가이드에게 물어 보면 USD를 알려 줄테고 여행사에 들어가면 바트로 알려줄겁니다.
오도방 빌려서 언덕에 가서 차 한잔 하는것도 좋고요. 푸켓이 치앙마이 같이 오도방 빌려서 돌아 다니기 좋죠.
그런데 푸켓은 푸켓 자체의 재미 보다는 사실 시밀란쪽 가는 베이스 캠프 성격이 강해서요. 푸켓 타운쪽에
맛있는 식당 좀 있구요. 아 글구요. 시장에 가셔서 과일좀 사다 드세요. 람부탄이나 원숭이 빠나나나 뭐 한바구니 사셔서
같이 나눠드세요. 두리안이라구 뾰족뾰족하게 생긴 애가 하나 있는데요. 얘만 피하시면 어느것을 드셔도 대 만족입니다.
전 두리안도 없어 못먹죠. ㅋ
패키지 그대로 편하게 시간 쪼개시면됩니다.
무얼 어캐하느냐는 글쓰신분과 현지 쪼인하는 팀
그리고 가이드 몫입니다.